“이게 가능해?” 입양한 딸 미국 명문대 합격시킨 톱스타 부부의 교육 방법

대한민국 대표 선한 영향력 커플, 차인표-신애라 부부가 또 한 번 따뜻한 가족애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사진=신애라 SNS

최근 신애라는 자신의 SNS를 통해 입양한 딸의 미국 유학 소식을 전하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는데요.

그녀는 “눈에 넣어도 안 아플 것 같던 우리 딸이 벌써 대학생이 되어 떠난다. 이렇게 오랫동안 멀리 떨어져 있는 건 처음이라 눈물이 난다”며 딸과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특히, 두 사람이 함께 미국 버클리대학교 캠퍼스를 거니는 모습과 어린 시절 딸의 사진이 나란히 올라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죠.

사진=신애라 SNS

신애라는 “사랑하는 은아, 네가 우리 가정에 선물처럼 온 날부터 지금까지 너의 존재만으로도 우린 행복하고 감사했단다. 어렵고 힘든 순간에도 네 곁을 지켜주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렴”이라며 사랑이 가득 담긴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스타 커플의 놀라운 선택, 입양으로 완성한 가족

1995년, 최고의 인기 배우였던 신애라는 신예 배우 차인표와 ‘사랑을 그대 품안에’라는 드라마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 결혼까지 골인하며 ‘로맨틱한 사랑의 정석’을 보여줬습니다.

결혼 후 이들 부부는 남다른 가치관으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는데요. 단순히 유명한 스타 커플에 그치지 않고, 실천하는 사랑을 보여주며 기부와 봉사를 꾸준히 해왔죠.

사진=채널A 제공

이들의 가장 큰 결정 중 하나는 바로 입양이었습니다.

신애라는 결혼 후 다섯 명의 자녀를 키우고 싶다는 바람이 있었지만, 남편 차인표의 허리 디스크로 인해 포기해야 했다며 유쾌한 농담을 던지기도 했습니다. 결국 이들 부부는 첫째 아들 차정민을 낳은 후, 2005년생과 2008년생 두 딸을 공개 입양하며 더 큰 사랑을 실천했죠.

사진=차인표 SNS

입양한 아이들이 친부모에 대해 물어올 때 신애라는 “너희를 세상에 태어나게 해준 분들이고, 나는 그분들을 존경한단다”라고 말해준다고 합니다. 이보다 더 아름답고 따뜻한 대답이 있을까요?

여전히 달달한 ‘잉꼬 부부’

결혼 30년 차에도 여전히 신혼 같은 애정을 보이는 차인표-신애라 부부. 두 사람은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이 서로를 배려하고 사랑하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스타 부부답지 않게 소박한 삶을 살면서도 늘 기부와 봉사에 앞장서는 이들. ‘사랑은 실천이다’라는 말을 몸소 보여주는 차인표-신애라 부부의 이야기는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할 것입니다.

사진=차인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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