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나 "아빠는 치매, 엄마는 대장암, 오빠는 정신지체 장애" ('아침마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김다나가 가정사를 고백하며 가족을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오늘 20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에는 김다나, 팝핀현준, 조관우, 강승화, 이승연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다나는 "25년 만에 온 가족이 함께 살게 됐다. 지금도 보고 계실 텐데 우리 가족 사랑한다. 가족사진은 30년 만에 찍은 것 같다"라고 말하며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다나 가족은 서로를 끌어안고 환하게 미소 지은 모습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박혜리 기자] 가수 김다나가 가정사를 고백하며 가족을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오늘 20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에는 김다나, 팝핀현준, 조관우, 강승화, 이승연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다나는 남모를 가정사를 고백했다. 김다나는 "오빠는 (초등학교 2학년 때) 교통사고로 지체 장애를 앓게 됐고 식물인간으로 3년 간 누워있다가 기적으로 깨어나서 TV에 나오는 순간만 보면 아이처럼 기뻐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오빠에 이어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도 털어놨다. 김다나는 "어머니께서는 대장암 수술 두 번, 신경 수술 두 번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아침마당'에만 나가면 손뼉을 치실 정도로 기뻐하신다"라고 전했다.
김다나는 "25년 만에 온 가족이 함께 살게 됐다. 지금도 보고 계실 텐데 우리 가족 사랑한다. 가족사진은 30년 만에 찍은 것 같다"라고 말하며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다나 가족은 서로를 끌어안고 환하게 미소 지은 모습이다.
김다나의 가족은 사업 부도가 나면서 어린 시절 뿔뿔이 흩어져 살아야 했다.
한편, 김다나는 지난 2010년 디지털 싱글 '정기적금'으로 데뷔했다. 이후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2021년에는 KBS '아침마당' 코너 '도전 꿈의 무대'에서 5연승을 차지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김다나의 아버지도 많이 편찮으시다. 그는 불과 3달 전 "아버지가 당뇨성 치매가 있지만 그래도 가족을 알아본다"라고 긍정적으로 말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박혜리 기자 phr@tvreport.co.kr / 사진= 김다나, '아침마당'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황기순 "원정 도박→子 왕따 당해…틱 장애 와서 유학 보냈다" ('특종세상')
- 르세라핌 숙소에서 흉기 발견돼...충격 소식
- 박나래 母 "딸 결혼 반대했다…결혼 상대는 아니었다" ('금쪽상담소')
- 노정명, 이혼사유 공개 "시댁에서 경제적 독립 못 해...내 삶 없었다" (돌싱6)[종합]
- 美 래퍼 퍼프 대디, 전 여친 폭행 논란 이어 성범죄 혐의로 체포 [할리웃통신]
- 김고은이 잘생긴 남자와 클럽에...상대도 '유명인'
- '양육비' 안 준 정재용, 딸과 못 만나게 됐다...충격 근황
- '정국과 협업' 찰리 푸스, 7세 연하 일반인과 결혼... "항상 너였어"[할리웃통신]
- 아이유, 데뷔 기념일 맞아 2억 2500만 원 쾌척.. 늘 한결 같은 천사
- "가슴 커서 '노브라' 자주 해"...아영, 역대급 근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