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단에 완전히 만족" 슬롯 감독, 이틀 전 발언 번복...리버풀 72년 만의 5연패 위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급격히 추락 중인 리버풀의 아르네 슬롯 감독이 돌연 태도를 바꿨다.
슬롯은 애스턴 빌라와의 경기를 앞둔 1일 기자회견에서 "선수단과 우리가 가진 자원에 완전히 만족한다"며 "우리는 아무것도 부족하지 않다"고 말했다.
"3~4명이 다치면 선수층이 16명으로 줄어든다. 난 20~21명의 선수로 충분하지만 선수단 건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리버풀은 2일 애스턴 빌라전에서 패할 경우 1953년 이후 72년 만에 리그 5연패를 기록하게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슬롯 감독. 사진[AP=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1/maniareport/20251101124717179tjxx.jpg)
이는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리그컵 4라운드에서 0-3으로 완패한 뒤 "이번 선수 기용은 현재 활용할 수 있는 선수층의 깊이에 대해 보여준다"고 언급한 것과 정반대 발언이다. 당시 10대 유망주 3명을 선발 출전시킨 것이 '선수 부족' 때문이라는 의미로 해석됐다.
지난 시즌 챔피언 리버풀은 현재 리그 7위로 추락했다. 리그 4연패 중이며, UCL과 리그컵까지 합하면 최근 7경기에서 6패를 당했다. 지난여름 4억5천만 파운드(약 8천600억원)를 투자한 만큼 팬들의 실망은 더욱 크다.
![리버풀 슬롯 감독. 사진[AFP=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1/maniareport/20251101124718831yqui.jpg)
'슬롯머신'이라는 찬사를 받던 슬롯 감독은 부진 이유로 알리송, 프림퐁 등의 부상과 이사크의 늦은 합류를 꼽았다. "3~4명이 다치면 선수층이 16명으로 줄어든다. 난 20~21명의 선수로 충분하지만 선수단 건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리버풀은 2일 애스턴 빌라전에서 패할 경우 1953년 이후 72년 만에 리그 5연패를 기록하게 된다. 당시 시즌 결국 강등됐던 리버풀의 역사적 위기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