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민혁 향한 기대감 가득!...토트넘 커뮤니티가 집중 조명+팬들은 "베르너 대체자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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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혁이 기대를 받고 있다.
토트넘 훗스퍼 소식을 전하는 '더 스퍼스 익스프레스'는 22일(한국시간) "1월에 토트넘 합류가 결정된 18세의 윙어인 양민혁이 지난 포항 스틸러스와의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그는 이번 시즌 대한민국에서 프로 첫 시즌을 보내고 있음에도 9골 5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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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한유철]
양민혁이 기대를 받고 있다.
토트넘 훗스퍼 소식을 전하는 '더 스퍼스 익스프레스'는 22일(한국시간) "1월에 토트넘 합류가 결정된 18세의 윙어인 양민혁이 지난 포항 스틸러스와의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그는 이번 시즌 대한민국에서 프로 첫 시즌을 보내고 있음에도 9골 5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라고 전했다.
양민혁의 활약상을 접한 팬들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 팬은 "양민혁의 활약상은 인상적이야. 특히 그가 프로 첫 시즌을 보내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그래. 엄청난 기술과 포텐셜을 갖고 있어"라고 전했다. 또 다른 팬은 "빨리 그를 데려오고 베르너를 내보내자"라고 반응했다. 이외에도 "엄청난 선수야", "베르너는 이제 그만", "양민혁을 왼쪽에, 마이키를 오른쪽에 세우자" 등 긍정적인 반응이 주를 이뤘다.
토트넘은 지난여름 양민혁의 영입을 완료했다. 공식적으로 오피셜도 내보냈지만, 정식 합류는 K리그가 끝난 후인 1월에 이뤄질 예정이다.
양민혁은 2024시즌 K리그가 배출한 최대 스타다. 18세의 어린 유망주로 준프로 계약을 통해 K리그 무대에 모습을 드러냈지만, 곧바로 좋은 활약을 하며 슈퍼스타로 떠올랐다. 현재까지 리그 31경기에서 9골 5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으며 K리그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4회 연속 수상했고, K리그 이달의 선수에도 선정된 바 있다. 이는 최연소 수상 기록이다.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선수인 만큼, 영국 현지에서도 기대감을 드러냈다. 영국 매체 '기브 미 스포츠'는 "토트넘 훗스퍼는 깜짝 영입한 양민혁에 대해 성과가 결실을 맺기를 바라고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그는 1월에 강원 FC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할 예정이며 토트넘이 여름에 성사시킨 영입 중 가장 뛰어난 선수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토트넘은 양민혁이 특별한 재능을 가진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고 확신하고 있다. 구단은 양민혁이 최고로 성장하기를 원하고 있다. 양민혁은 이적료보다 더 많은 가치를 지닌 선수로 성장할 잠재력이 있으며, 같은 국적인 손흥민의 발자취를 따라갈 것이라는 기대감도 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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