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음 만난 날,
24시간도 안 돼 집으로 초대하고,
첫 키스, 그리고 무려 6년간 비밀 연애.
이걸 현실에서 해냈다는 연예인 커플이
있습니다.
바로 윤박♥김수빈 부부 이야기예요.


배우 윤박(1987년생)과 모델
김수빈(1993년생),
두 사람은 6살 차이의 연예계 커플입니다.
윤박은 방송에서 “처음 보자마자
‘이 여자다’ 싶었다”고 고백할 만큼 첫눈에
반했다고 하는데요,
처음 본 그날 밤이 지나고, 다음 날 점심에
또 만남을 가졌다고 합니다.
그날은 우연히도 윤박의 생일.
낮에 만나고, 가족식사 후 그날 밤 또 재회.
그리고 사건(?)은 벌어집니다.

같이 보고 싶었던 영화가 극장에서 막 내려
“우리 집에서 볼까?”라고 자연스럽게
제안한 윤박.
놀랍게도, 낯을 많이 가리던 반려견들이
김수빈 품에 폭 안겼다고 해요.
이때 윤박은 ‘아 이건 운명이구나’ 직감했다고.
이후 두 사람은 그날 밤 영화도 보고,
대화도 나누고,
결국 만난 지 24시간 만에 고백까지 이릅니다.
첫 키스는요? 윤박이 “했겠죠~”라며 쿨하게
인정했어요


이후 두 사람은 무려 6년 동안 조용히 교제했고,
2023년 9월, 드디어 부부의 연을 맺으며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윤박은 지금도 ‘아내 바라기’ 모드 ON.
같은 집에 있어도 방에 들어가면 쫓아가고,
아내가 안 보이면 영상통화까지 걸 정도라네요.
방송에서 이 모습을 본 탁재훈은
“이건 치료해야 해… 조만간 큰 상처 온다”며
장난 섞인 질투를 드러내기도 했죠.



사랑은 타이밍이라는 말, 이 커플 보면
진짜 실감 나지 않나요?
지금은 누구보다 단단한 부부가 된
두 사람의 미래가 더 기대됩니다 :)
출처 각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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