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성과 결혼없이 12년째 공개♥열애중인 유명 배우,반가운 소식

장도연, 구교환과 로맨스 찍는다…"스캔들 걱정" 과거 발언 재조명

구교환이 장도연과 영화를 찍는다.

장도연의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장도연이 최근 영화 '너의 나라'(가제) 촬영을 마쳤다고 전했다.

감독은 구교환 연인인 이옥섭 감독

'너의 나라'는 배우 구교환과 그의 연인인 이옥섭 감독이 공동으로 연출을 맡은 작품이다. 구교환이 주연으로도 활약하며 장도연, 김소진이 출연한다. 영화는 올해 개봉 예정으로, 현재 후반 작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극중 장도연은 구교환과 러브라인을 그릴 예정이다. 21일 발매하는 씨네21에 일부 장면이 공개됐다. 장도연과 구교환이 치킨집에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옥섭은 "교환과 소정은 커플이고, 도연과 소정은 친한 사이"라며 "어쩌다 교환과 도연 사이에 묘한 기류가 생긴다. 소정은 눈치챘으면서도 두 사람과 함께 어울린다. 헤어지자고 할 수도 있는데 자기만의 어떤 선택을 내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옥섭, 구교환 커플과 장도연은 평소 인연이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도연은 이옥섭이 차린 제작사 2x9HD에서 이사를 맡고 있다.

지난해 7월 장도연이 진행하는 유튜브 '살롱드립2'에 출연한 구교환은 이옥섭, 장도연과 함께 여행을 간 일화를 풀어놓으며 "셋이 여행을 가는데, 이옥섭 감독은 자기가 유명하다고 생각하지만 상대적으로 별로 안 유명하잖냐. 나랑 장도연이랑 둘이 스캔들이 날 것 같았다. 그래서 이 감독을 중간에 세웠다"고 말했다.
그러자 장도연은 "셋이 사진 찍히면 이 감독은 모자이크 되어있고 우리 둘만 스캔들이 나는 것"이라고 농담했다.

배우 구교환이 이옥섭 감독과 13년째 열애 중이다.

구교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구교환과 이옥섭 감독이 2013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지금까지 잘 만나고 있다”며 “영화계 잘 알려진 커플”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예능 '서울 체크인'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이효리는 같은 대학을 나왔다는 두 사람의 말에 "나도 연극영화과 나왔다. 그때 수업을 받을 때도 맨날 혼났다. 뭘 해도 웃음이 나온다. 안 자는데 자는 척을 해야 되지 않나. 그럼 벌써 웃긴다"라고 말했다. 이에 구교환은 "저는 그렇게 한다. 그날의 컨디션으로 연기하는 걸 좋아한다. 연기는 제가 잘 아는 감정을 쓴다"고 답했다.

구교환과 함께 영화 ‘4학년 보경이’ ‘오늘 영화’ ‘연애다큐’ ‘방과후 티타임 리턴즈’ ‘플라이 투 더 스카이’ ‘걸스 온 탑’ ‘세 마리’ 등을 함께 작업해온 이옥섭 감독은 장편 ‘메기’로 4만 관객을 동원하며 작품성, 완성도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

구교환은 독립영화계 스타로 ‘꿈의 제인’ ‘메기’ 등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Copyright © 어썸클 채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