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금 “일 없으면 백화점 돌아, 명품자랑 아닌 소통 원해” (4인용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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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제니라 불리는 박준금이 패션 사랑을 드러냈다.
9월 30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배우 박탐희(47세)가 절친 박준금, 류진, 함은정을 초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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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제니라 불리는 박준금이 패션 사랑을 드러냈다.
9월 30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배우 박탐희(47세)가 절친 박준금, 류진, 함은정을 초대했다.
박준금은 “패션은 모방이고 많이 접하지 않으면 눈이 트일 수 없다. 1년에 몇 번 패션쇼를 하잖아. 너튜브로 다 볼 수 있다. 다 뒤져서 본다. 좋아하는 브랜드 패션쇼 챙겨보고. 아침에 오늘 할 일이 없어. 그러면 운동화 신고 백화점을 돈다. 무슨 옷이 나와 있나. 그러면 예능을 나가거나 드라마를 찍거나 하면 어디 브랜드가 잘 어울릴 것 같아 할 수 있게 된다. 그만큼 아니까”라고 말했다.
함은정은 “그래서 너튜브가 잘된 거”라고 감탄했고 박탐희도 박준금의 너튜브에 “여자들이 보고 싶은 포인트가 다 있다”고 말했다.
박준금은 “내가 너무 좋아하는 걸 하니 즐거운 거다. 그들에게 소개팅 하는데, 결혼식 가는데 어떻게 입나 팁 주는 게 보람이 있다”며 “사실은 내가 너튜브에서 명품자랑하고 싶은 게 아니라 이야기를 하고 소통하고 싶다. 마음을 나누고 싶은 게 정말 안젤리나의 마음”이라고 했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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