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금 “일 없으면 백화점 돌아, 명품자랑 아닌 소통 원해” (4인용식탁)

유경상 2024. 9. 30.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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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제니라 불리는 박준금이 패션 사랑을 드러냈다.

9월 30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배우 박탐희(47세)가 절친 박준금, 류진, 함은정을 초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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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60대 제니라 불리는 박준금이 패션 사랑을 드러냈다.

9월 30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배우 박탐희(47세)가 절친 박준금, 류진, 함은정을 초대했다.

박준금은 “패션은 모방이고 많이 접하지 않으면 눈이 트일 수 없다. 1년에 몇 번 패션쇼를 하잖아. 너튜브로 다 볼 수 있다. 다 뒤져서 본다. 좋아하는 브랜드 패션쇼 챙겨보고. 아침에 오늘 할 일이 없어. 그러면 운동화 신고 백화점을 돈다. 무슨 옷이 나와 있나. 그러면 예능을 나가거나 드라마를 찍거나 하면 어디 브랜드가 잘 어울릴 것 같아 할 수 있게 된다. 그만큼 아니까”라고 말했다.

함은정은 “그래서 너튜브가 잘된 거”라고 감탄했고 박탐희도 박준금의 너튜브에 “여자들이 보고 싶은 포인트가 다 있다”고 말했다.

박준금은 “내가 너무 좋아하는 걸 하니 즐거운 거다. 그들에게 소개팅 하는데, 결혼식 가는데 어떻게 입나 팁 주는 게 보람이 있다”며 “사실은 내가 너튜브에서 명품자랑하고 싶은 게 아니라 이야기를 하고 소통하고 싶다. 마음을 나누고 싶은 게 정말 안젤리나의 마음”이라고 했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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