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신동엽, 김정현에 "다음부터는 일찍 일찍 인사해라" 조언한 이유는?

김효정 2024. 10. 7.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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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이 신동엽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런데 그는 오늘 출연 이유가 신동엽에게 감사 인사를 하기 위함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정현은 "형님이 화장실에 가셨는데 동생이 너무 인사를 하고 싶어 해서 같이 인사를 드렸다. 개그맨 지망생이라고 말씀드렸더니 그 동생한테 응원을 해주시고 따뜻한 조언을 해주셨다. 그랬는데 그 동생이 정말 너무 좋아하더라"라며 따뜻한 선배의 면모를 보였던 신동엽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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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정현이 신동엽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우 김정현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현은 드라마를 좋아하는 모벤져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그런데 그는 오늘 출연 이유가 신동엽에게 감사 인사를 하기 위함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정현은 "형님은 기억 못 하실 것 같은데 개그맨 지망생인 고등학교 후배가 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 동생이랑 같이 한남동 전집, 술집에서 형님을 만났었다"라고 했다. 이에 신동엽은 어렴풋이 기억이 나는 듯 한 얼굴을 했다.

김정현은 "형님이 화장실에 가셨는데 동생이 너무 인사를 하고 싶어 해서 같이 인사를 드렸다. 개그맨 지망생이라고 말씀드렸더니 그 동생한테 응원을 해주시고 따뜻한 조언을 해주셨다. 그랬는데 그 동생이 정말 너무 좋아하더라"라며 따뜻한 선배의 면모를 보였던 신동엽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입장할 때 얘기 나눈 게 아니면 기억 못 할 것 같다"라고 했다. 이에 신동엽은 어렴풋이 기억난다고 했지만 이를 보는 이들은 아무도 믿지 못하겠다는 얼굴을 했다.

결국 신동엽은 "다음부턴 일찍 일찍 인사하기"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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