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 디지털 영상 부문 금상 수상

아우디 코리아가 '2024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KODAF)'에서 디지털 영상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또한 '2024 유튜브 웍스 어워즈 코리아'에서 베스트 쇼츠 부문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수상한 '아우디 RS e-트론 GT 윈터 콰트로 캠페인'은 아우디의 독보적인 사륜구동 시스템을 가상옥외광고(Fake OOH) 방식으로 창의적이고 독창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한강을 배경으로 눈집게를 활용한 재미 요소와 시선을 사로잡는 그래픽을 통해 아우디의 스포티함, 첨단 기술력, 뛰어난 주행 성능을 상징적으로 담아냈다.

'2024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은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200편 이상의 작품이 출품되는 국내 디지털 광고 분야의 최고 권위 시상식이다.

아우디 코리아는 해당 캠페인으로 지난달 '2024 유튜브 웍스 어워즈'에서도 베스트 쇼츠 부문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됐다. 이 상은 유튜브와 데이터 리서치 업체 칸타(Kantar)가 협력해 운영하는 글로벌 디지털 광고제로, 수상작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우수 마케팅 사례로 평가된다.

또한, 아우디는 올해 'ICT 어워드 코리아 2024'에서 디지털 콘텐츠 및 마케팅 통합 부문 대상, '국제비즈니스어워드(IBA)'에서 Most Innovative YouTube Channel 부문 금상을 수상하며 디지털 마케팅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아우디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아우디의 브랜드 가치를 창의적인 콘텐츠로 효과적으로 전달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아우디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