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한솥밥 제니 VS 지드래곤,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경쟁자로[뮤직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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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동료가 오늘의 경쟁자가 됐다.
한 지붕 아래서 한솥밥을 먹었던 가수 제니와 지드래곤이 이제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2018년 발매된 제니의 솔로곡 'SOLO'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10억 뷰를 넘겼으며 'You & Me' 역시 보름달을 배경으로 한 실루엣 퍼포먼스가 큰 주목을 받으며 글로벌 흥행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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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어제의 동료가 오늘의 경쟁자가 됐다. 한 지붕 아래서 한솥밥을 먹었던 가수 제니와 지드래곤이 이제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제니와 지드래곤은 각각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블랙핑크와 빅뱅 멤버로서 K팝 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겼다.
제니는 지난해 12월을 기점으로 개인 활동은 개별적으로 그룹 활동은 YG와 함께 이어 가기로 결정, 솔로 활동을 위해 개인 레이블 OA(오드 아틀리에)를 설립했다. 지드래곤 역시 지난해 12월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올 가을 컴백 소식을 알린 제니와 지드래곤은 옛 집안 식구끼리의 경쟁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의 이번 컴백은 홀로서기 뒤 첫 솔로 앨범이기도 하다.
먼저 제니는 미국 대형 음반사 컬럼비아 레코드(Columbia Records)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오는 10월 솔로 싱글을 선보인다.
제니 솔로곡은 지난해 10월 발매된 스페셜 싱글 ‘You & Me’ 이후 약 1년 만이자 홀로 서기 후 처음 선보이는 신곡이다.
2018년 발매된 제니의 솔로곡 ‘SOLO’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10억 뷰를 넘겼으며 'You & Me’ 역시 보름달을 배경으로 한 실루엣 퍼포먼스가 큰 주목을 받으며 글로벌 흥행을 거뒀다.
이처럼 제니는 블랙핑크 멤버이자 K-팝 솔로 아티스트로서 영향력과 인기를 보여주며 최초의 기록을 연이어 달성하고 있다. 이에 제니가 YG 색깔을 지운 후에도 이 같은 행보를 이어갈 수 있을지가 최대 관심사다.
앞서 제니는 가수 지코의 디지털 싱글 ‘SPOT!’ 피처링에 참여하며 한 차례 가능성을 보여줬다.
4월 발매된 'SPOT!'은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인 유튜브 뮤직과 스포티파이에서 각각 누적 재생수 1억 회를 돌파, 숏폼 댄스 챌린지 유행 등 큰 사랑을 받았다.
지드래곤은 올가을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당초 지드래곤은 지난해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었다.
지드래곤은 2023년 1월 1일 공식 채널을 통해 "여러 가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찾아뵐 예정이다. 앨범도 준비 중이다. 새해에는 좋은 뉴스 들고 찾아갈 수 있는 내가 돼 보려고 한다"며 "잘 지내게 해 주셔서 감사하고 잘 지내셨으면 좋겠다. 좋은 소식으로 만나자"고 컴백을 약속했다.
그러나 그해 10월 지드래곤이 마약 혐의로 입건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드래곤은 최종적으로 무혐의 처분을 받으며 누명을 벗었지만 컴백에는 차질이 생겼다. 이후 지드래곤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갤럭시코퍼레이션은 2024년 하반기에는 지드래곤이 컴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는 10월 컴백 역시 확정된 건 아니다. 소속사 측은 "컴백 시기를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고수 중이다. 하지만 절친한 방송인 박명수가 라디오쇼에서 지드래곤 10월 컴백을 언급한 것과 지드래곤이 최근 빅뱅 멤버 태양의 솔로 콘서트에 게스트로 깜짝 출연하며 팬들과 소통한 점 등을 미루어볼 때 그가 올가을 컴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지드래곤이 솔로로 컴백한다면 2017년 6월 발매한 미니 2집 '권지용' 이후 무려 7년 만 활동이다. 지드래곤이 약 7년이라는 음악적 공백을 깨고 반가운 신보로 돌아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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