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싯배에 잡힌 상어의 공격...선원 1명 부상

김동식 기자 2024. 9. 27. 10: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낚싯배 선원이 상어에 물려 다치는 사고가 났다.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20분께 부산 영도구 생도 인근의 9.77t짜리 낚싯배에서 어선 사무장 A씨가 몸길이 청상아리로 추정되는 90㎝의 상어에 발등과 손가락 등을 물렸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과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고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낚싯배에는 선원과 승객 등 18명이 타고 있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낚싯배에서 잡힌 청상아리 사진. 연합뉴스

 

낚싯배 선원이 상어에 물려 다치는 사고가 났다.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20분께 부산 영도구 생도 인근의 9.77t짜리 낚싯배에서 어선 사무장 A씨가 몸길이 청상아리로 추정되는 90㎝의 상어에 발등과 손가락 등을 물렸다.

A씨는 낚시 승객이 잡은 어획물을 수거, 정리하던 중이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과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고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낚싯배에는 선원과 승객 등 18명이 타고 있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동식 기자 kds77@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