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컵 POINT] 손흥민 없어서 당했다...PSG 감독도 "토트넘에 불공평한 결과" 인정"

신동훈 기자 2025. 8. 14.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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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없이 우승하지 못했다.

토트넘 사령탑 데뷔전을 치른 프랭크 감독은 "매우 좋은 경기를 펼쳤다. 세계 최고의 팀 PSG를 상대로 경기를 했고 후반 35분까지는 원하는대로 했다. 결과는 바뀌었지만 긍정적인 면은 많았다. 적응력과 실용성을 발휘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줘 좋았다. 수비 방식과 압박은 좋았다. 전반은 완벽했고 공격도 위협적이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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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손흥민 없이 우승하지 못했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낙담하면서도 희망을 찾았다. 

토트넘 홋스퍼는 14일 오전 4시(한국시간) 이탈리아 우디네에 위치한 스타디오 프리올리에서 열린 2025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결승에서 파리 생제르맹(PSG)에 2-2로 비겼는데 승부차기에서 3-4로 패해 우승에 실패했다. 

토트넘은 미키 판 더 펜, 크리스티안 로메로 골로 2-0으로 앞서갔다. 깜짝 3백 카드가 효과를 보이면서 PSG를 눌렀다. 승기를 잡기 위해 도미닉 솔란케, 아치 그레이를 넣고 마티스 텔도 추가했다. 그러다 이강인에게 만회골을 허용하고 종료 직전 곤살루 하무스에게 실점해 2-2가 됐다. 승부차기에서 판 더 펜, 텔 실축으로 패하면서 트로피를 못 들어올렸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토트넘은 훌륭한 경기를 펼쳤다. 우리보다 강했다. 공평한 결과인지는 모르겠지만 이게 축구다. 아직 더 발전해야 하며 계속 나아가야 한다. 토트넘에 불공평한 결과였어도 나는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토트넘 사령탑 데뷔전을 치른 프랭크 감독은 "매우 좋은 경기를 펼쳤다. 세계 최고의 팀 PSG를 상대로 경기를 했고 후반 35분까지는 원하는대로 했다. 결과는 바뀌었지만 긍정적인 면은 많았다. 적응력과 실용성을 발휘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줘 좋았다. 수비 방식과 압박은 좋았다. 전반은 완벽했고 공격도 위협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토트넘, 팬, 선수들이 매우 자랑스럽다. 80분 정도까지는 완벽한 경기를 했다. PSG에 포기하지 않았다. 결과만 보면 2-2는 좋다. 경기력도, 정신력도 좋다. 긍정적인 게 많다. 앞으로 토대가 될 것이다"고 했다. 

굴리엘모 비카리오도 "긍정적인 면이 많다. 경기 전략을 잘 짰고 2-0으로 앞서갔다"고 하며 프랭크 감독 평가에 동조하면서 "PSG는 최고의 팀이고 축구는 축구다. PSG가 수월하게 이길 거라고 생각했지만 우리가 주도권을 잡았다. 그래서 더 뼈아프고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소감을 밝혔다. 

케빈 단소는 "PSG를 상대로 기회를 많이 만들었고 앞서갔는데 막을 수 있는 두 골을 못 막았다. 매우 실망스럽다. 준비한대로 잘했는데 아쉽다"고 고개를 숙였다.

한편 팀을 떠난 손흥민은 개인 SNS를 통해 낙담한 토트넘을 향해 "모든 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곧 좋은 시간이 올 것이고 너무 실망하지 말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좋겠다. 이제 빅 시즌이 다가온다. 생각대로 되길 바란다. COYS(Come On Your Spus)"라고 하며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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