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황영묵 ‘피 땀 눈물’로 프로 생존 “15kg 빠졌다?”

정충희 2024. 10. 1.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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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의 황영묵은 이번 시즌 돋보이는 신인 가운데 한 명입니다.

99년생으로 독립 리그를 거쳐 힘들게 프로에 입성한 황영묵은 남다른 열정과 투혼으로 주전급 선수로 자리 잡았습니다.

3할 타율에 100안타를 돌파했습니다.

프로 첫 시즌인 데다, 워낙 온몸을 던져 야구하다 보니, 시즌 도중 살이 15kg 빠졌다는 말까지 나왔는데요.

본인에게 확인해 본 결과 현재 몸무게가 70kg이라고 합니다.

입단 당시 프로필에 80kg이라고 적혀있는 걸 감안하면 10kg이 감소한 것입니다.

얼마나 절실하게 야구 했는지 증명하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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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희 기자 (l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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