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에어, 칸서스펀드 투자금 전액 회수…144억 운용수익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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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상장 LED제조사 클라우드에어가 칸서스시그니처쉬핑펀드(이하 칸서스펀드) 투자원금 480억원을 전액 회수하고 144억원의 운용수익이 발생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클라우드에어가 펀드에 출자한 최초 투자금은 480억원이고, 지난 8월 7일 펀드로부터 투자금의 70%인 337억원을 우선 상환받고, 이날 펀드 투자원금 잔액 143억 전액을 상환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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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상장 LED제조사 클라우드에어가 칸서스시그니처쉬핑펀드(이하 칸서스펀드) 투자원금 480억원을 전액 회수하고 144억원의 운용수익이 발생했다고 2일 밝혔다.
칸서스펀드는 지난 2022년 6월 칸서스자산운용 주도로 국내 주요 벌크선사인 폴라리스쉬핑 인수를 목적으로 조성한 펀드다.
회사 측에 따르면 클라우드에어가 펀드에 출자한 최초 투자금은 480억원이고, 지난 8월 7일 펀드로부터 투자금의 70%인 337억원을 우선 상환받고, 이날 펀드 투자원금 잔액 143억 전액을 상환받았다. 총 144억원에 달하는 배당과 운용수익금을 받아 운용수익률은 연평균 13.09%에 달한다.
클라우드에어 관계자는 "최근 프로젝트파이낸싱(PF)시장 불황 등 자본시장 혼조속에서도 적기에 자금이 회수됐다"며 "회수자금은 기존 LED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신성장 동력 사업 진출 등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수익 (park22@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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