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V80, 영화 ‘인턴’서 한소희 차량으로 등장⋯다음달 하이브리드 출시

영화 '인턴' 스틸컷

제네시스 GV80가 영화 '인턴'에서 배우 한소희가 맡은 주인공 '선우'의 차량으로 등장한다. 영화 속 단순 이동수단을 넘어 한소희와 최민식이 대화를 나누며 관계를 쌓아가는 주요 공간으로 활용됐다.

제네시스는 지난 16일 개봉한 영화 '인턴'에 GV80가 등장한다고 밝혔다. 영화는 패션기업을 이끄는 선우와 37년 경력의 실버 인턴 '기호'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기호 역은 최민식이 맡았다.

GV80는 극 중 두 인물이 함께 이동하며 대화를 나누는 장면에 등장한다. 초반에는 다소 어색한 공간으로 묘사되지만 두 사람의 관계가 가까워지면서 휴식과 대화가 이뤄지는 공간으로 비중이 커진다.

제네시스는 영화 속 장면을 통해 GV80의 외관 디자인과 실내 공간을 자연스럽게 노출한다는 구상이다.

영화 '인턴'은 국내에 이어 10월16일부터 홍콩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 아시아 9개국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제네시스는 영화와 전시 등 문화 콘텐츠와의 협업을 이어가며 제품과 브랜드를 알리는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제네시스 GV80 하이브리드

GV80 라인업에도 변화가 예정돼 있다. 제네시스는 브랜드 첫 하이브리드 모델인 'GV80 하이브리드'를 다음달 국내에 출시할 계획이다.

GV80 하이브리드에는 차세대 2.5 터보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다. 합산 최고출력은 352PS, 합산 최대토크는 54.0kgf·m다. 제네시스에 따르면 기존 GV80 2.5 터보보다 출력은 약 16%, 토크는 약 26% 높다.

연구소 자체 시험에서는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약 7.1초에 도달했다. 제네시스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정숙성과 선형적인 가속감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영화 '인턴'을 통해 GV80의 디자인과 럭셔리 감성을 스크린에서 자연스럽게 선보이게 됐다"며 "다양한 협업을 통해 브랜드 경험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