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스케치, 춘천기계공고 학생들과 닭갈비 매장 3D로 재설계

박동준 기자 2026. 8. 2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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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진행중인 아키스케치 AI·3D 인테리어 실무 멘토링 프로젝트. /사진=아키스케치
AI 기반 3D 인테리어 솔루션 기업 아키스케치는 춘천기계공업고등학교 건축토목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제 상업공간의 인테리어를 설계하는 AI·3D 인테리어 실무 멘토링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멘토링 프로젝트는 아키스케치 디자인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현직 공간 디자이너가 공간 구상부터 3D 설계, AI 기능 활용까지 전 과정을 학생들과 같이 진행한다. 기간은 지난 26일 시작해 3개월 동안이다.

학생들은 멘토와 함께 춘천 지역 닭갈비 매장을 직접 방문·실측하고 공간 구조와 동선을 분석한 뒤, 아키스케치 3D 인테리어 솔루션을 활용해 각자 가상 리모델링 결과물을 완성한다.

아키스케치는 이번 과정을 단순한 소프트웨어 사용법 교육을 넘어 실제 공간을 분석하고 문제를 정의한 뒤 이를 3D 공간으로 구현하는 실무형 프로젝트로 구성했다.

이번 프로젝트로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건축·토목 관련 지식을 산업 현장에서 실제 활용되는 AI·3D 공간 기술과 연결하는데 중점을 뒀다. 프로젝트 과정에서 학생들은 매장 레이아웃 구성과 인테리어 디자인뿐 아니라 간판·메뉴판 디자인, 생성형 AI 기반 가구 생성 및 이미지 맞춤화 기능 등도 함께 활용한다.

아키스케치는 현재 운영 중인 디자인 커뮤니티를 활용해 현직 공간 디자이너의 교육 및 실무 프로젝트 연결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현직 공간 디자이너를 매칭해 특강과 실무형 공간 디자인 멘토링을 제공하고 있고 외부의 디자인 프로젝트 수요를 연결해 디자이너의 수익 창출과 비즈니스 기회로 확장하는 에이전트·커뮤니티 모델도 함께 고도화하고 있다.

아키스케치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실제 매장을 측정하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3D 공간으로 구현하는 과정에서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라며 "국내외 380만 이용자가 활용하고 있는 3D 인테리어 플랫폼 아키스케치를 통해 홈 인테리어부터 매장·쇼룸 등 리테일 공간까지 활용 영역을 넓히고, 교육 현장과 산업 기술을 연결하는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동준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