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가장 비싼 땅은 제곱미터 당 1억8840만원

CBS노컷뉴스 조근호 기자 2026. 4. 30.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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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가장 비싼 땅의 가격은 제곱미터 당 1억884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각 자치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개별지 85만 7493필지를 대상으로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30일 결정·공시했다.

서울에서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중구 명동에 네이처리퍼블릭 화장품 업소가 있었던 토지(중구 충무로1가 24-2)로 제곱미터 당 1억8840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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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올해 개별공시지가 지난해 대비 평균 4.89% 상승
중구 충무로1가 24-2 23년 연속 최고지가 기록
연합뉴스

서울에서 가장 비싼 땅의 가격은 제곱미터 당 1억884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각 자치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개별지 85만 7493필지를 대상으로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30일 결정·공시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평균 4.90% 상승했다. 서울시는 "올해 상향 결정된 표준지공시지가의 영향을 받아 개별공시지가도 일정 수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모든 자치구의 공시지가가 올랐으며 평균 이상 상승한 자치구 7곳 중 용산구의 상승률이 9.20%로 가장 높았고 이어 성동구 6.52%, 강남구 6.30%, 서초구 5.82%, 마포구 5.35%, 광진구 5.28%, 영등포구 5.01% 등이었다.

85만7493필지 중 지가가 오른 토지는 84만 5872필지(98.6%), 하락한 토지는 2350필지(0.3%) 였다. 지난해와 공시지가가 같은 토지는 8144필지(1.0%), 신규토지는 1127필지(0.1%)였다.

서울에서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중구 명동에 네이처리퍼블릭 화장품 업소가 있었던 토지(중구 충무로1가 24-2)로 제곱미터 당 1억8840만원이었다. 이 곳은 2004년부터 23년 연속 최고지가를 이어갔다. 반면 최저지가는 도봉구 도봉동 산30(자연림)으로 제곱미터 당 6940원에 불과했다.

개별공시지가는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이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토지 소재지를 입력하면 조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다음달 29일까지 정부24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온라인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해당 소재지 구청이나 동주민센터에 우편·팩스 또는 직접 방문 제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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