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서 음주운전 차량이 역주행해 3중 충돌‥1명 중상, 4명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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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5일)저녁 7시쯤 전북 정읍시 소성면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마주 오던 승용차를 들이받아 연쇄 충돌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음주운전 차량 운전자인 50대 여성이 크게 다쳤고, 두 대의 피해 차량에 있던 4명도 가벼운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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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5일)저녁 7시쯤 전북 정읍시 소성면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마주 오던 승용차를 들이받아 연쇄 충돌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음주운전 차량 운전자인 50대 여성이 크게 다쳤고, 두 대의 피해 차량에 있던 4명도 가벼운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음주운전 차량은 라이트를 끈 상태로 왕복 4차선 도로를 50미터 가량 역주행하다가 맞은편에 오는 승용차와 충돌했고, 그 충격으로 옆 차로로 튕겨 나간 승용차가 뒤따라오던 승합차와 부딪혀 삼중 충돌 사고가 났습니다.
음주측정 결과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였습니다.
경찰은 음주운전을 한 여성이 치료를 마치는 대로 특가법상 위험운전 치상 혐의를 적용해 입건하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남효정 기자(hjhj@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40342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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