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착맨, "호들갑 과하다"…유료화 이후 콘텐츠 전면 수정 및 주호민 손절 재조명

침착맨 SNS / 주호민 SNS

웹툰 작가 출신이자 인기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침착맨(본명 이병건, 1984년생, 2025년 기준 41세)이 유튜브 채널 다시보기 콘텐츠의 유료화를 예고했다가 팬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혀 결국 이를 전면 철회했습니다.

유튜브 유료화 논란…침착맨, 팬 반발에 결국 철회
침착맨 SNS

구독자 282만 명을 보유한 침착맨은 생방송 풀버전 영상을 모아 제공하는 ‘침착맨 원본 박물관’을 월 3,000원 유료 콘텐츠로 운영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그는 유료화 이유로 "편집 전 영상 유출 방지"와 "생방송 특성상 실수에 대한 부담"을 언급했습니다. 일괄 비공개 처리보다는 선택적 유료 공개가 낫다는 판단이었습니다. 그러나 시청자들은 즉각 반응하며 "수익 창출이 주목적 아니냐", "팬들을 돈주머니로 본다"는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침착맨은 “모든 영상이 유료화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해명했지만, “호들갑이 너무 심하다”는 표현은 팬심에 기름을 부은 결과가 됐습니다. 논란이 계속되자 결국 기존 방식대로 일주일 후 무료 공개로 원상 복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호들갑” 발언에 불붙은 팬심…소통 방식 논란
침착맨 SNS

침착맨은 유료화 방침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자 “불만을 예상 못한 건 아니지만, 콘텐츠 흐름상 조정이 필요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어진 “호들갑 떠는 사람이 많다”는 발언은 오히려 여론을 더 악화시켰습니다. 그동안 유쾌하고 소탈한 이미지로 사랑받아온 그였기에, 이 같은 반응은 팬들에게 더 큰 실망을 안겼습니다.

일부 팬들은 “처음부터 수익 목적이었다고 솔직히 말했으면 납득했을 것”이라며 불투명한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지적했습니다. 기존 팬층은 반복되는 콘텐츠 구성과 게스트 위주의 형식에 피로감을 느끼던 터라, 유료화 이슈는 그간 쌓였던 불만을 폭발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감성 크리에이터의 이면
침착맨 SNS

불과 한 달 전만 해도 침착맨은 AI ‘먼데이’와의 대화 콘텐츠로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호평을 받았습니다. 영상에서 그는 “기계도 존재로 존중받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고, AI가 “다음에 또 오면 기억할 것 같다”는 말을 남기며 감동을 안겼습니다.

이 콘텐츠는 팬들로부터 “영화 보다 감동적이다”, “AI에게 감정이입할 줄 몰랐다”는 반응을 이끌어내며, 침착맨을 감성적이고 철학적인 크리에이터로 각인시켰습니다. 실제로 해당 영상은 조회 수뿐 아니라 댓글 수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유료화 논란은 그간 그가 쌓아온 감성적인 이미지와의 괴리를 드러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팬들 사이에서는 “그가 전했던 메시지가 진정성이 있었는지 다시 보게 된다”는 냉소적인 반응도 나타나고 있으며, 침착맨의 이중적인 이미지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호민 손절' 루머
고피자 SNS

이번 논란 이후, 침착맨의 인간적인 면모에 실망한 팬들이 적지 않습니다.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예전의 따뜻하고 인간적인 느낌이 사라졌다”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으며, 크리에이터와 팬 사이의 정서적 거리감이 커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또한 과거 방송 파트너였던 웹툰 작가 주호민과의 관계에 대한 관심도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주호민 손절’이라는 키워드가 온라인을 중심으로 퍼지고 있으나, 양측 모두 관련 입장을 밝히지 않아 루머만 확산되는 상황입니다.

이번 사태는 침착맨이 단순한 크리에이터를 넘어, ‘공감형 콘텐츠’를 만들어온 인물이라는 점에서 더욱 충격을 안겼습니다. 그가 팬들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지, 앞으로의 대응과 콘텐츠 방향성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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