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다음 달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구성원들에게 노트북 등 입학 축하 선물을 전달한다고 11일 밝혔다.
LG전자는 2021년부터 구성원 자녀의 입학을 축하하고 새로운 학교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입학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5년간 선물한 노트북은 2만2000여대다.
구성원들은 자녀 1명당 1회, 입학 시점에 맞춰 노트북을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자녀 3000여명이 선물을 받는다.
LG전자는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 환경을 고려해 올해부터 LG 그램 노트북 외에도 'LG 스탠바이미 2'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둔 구성원 1500여명은 학용품 세트, 운동복 등으로 구성된 선물을 추가로 받는다.
조주완 최고경영자(CEO)가 '사장 아저씨'라는 이름으로 보내는 학교생활 응원 메시지를 담아 입학 축하 편지도 함께 전달한다.
입학 선물은 수능 응원 선물 등과 함께 '생애 주기 맞춤형 선물'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LG전자의 대표적인 복지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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