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보다 낫다?” 프리미엄 세단으로 변신한 신형 아반떼, 차주들 술렁

현대차의 대표 준중형 세단 아반떼가 완전한 변신을 예고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내년 정식 출시 예정인 신형 아반떼 풀체인지 모델이 최근 포착되면서, 디자인과 상품성 면에서 ‘쏘나타를 뛰어넘는 고급차’라는 평가까지 나오고 있다.
외관부터 파격적이다. 최신 현대차 디자인 언어가 적용된 전면부에는 날렵한 H형 주간주행등(DRL)과 분리형 헤드램프가 자리잡았고,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은 수평 패턴을 도입해 존재감을 강조했다. 측면부는 A필러와 C필러에 직선 요소를 강화해 전통 세단의 느낌을 살렸으며, C필러에는 그랜저에서 선보였던 ‘오페라 글래스’가 적용돼 한층 고급스럽다.

후면부 역시 수직형 테일램프와 대형 디퓨저를 통해 스포티함과 안정감을 모두 담았다. 단순한 ‘아반떼’가 아닌, 상위 차량을 연상케 하는 디테일이다.
실내는 더 과감하다. 16:9 비율의 대형 디스플레이,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플레오스’, 그리고 아반떼 최초로 탑재되는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까지, 기존 중형차에서나 볼 수 있었던 고급 사양이 아낌없이 담긴다. 고급 세단 못지않은 주행 경험을 예고하는 대목이다.

파워트레인은 기존 1.6 가솔린, 2.0 LPI, 1.6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유지하며, 고성능 모델 아반떼 N도 함께 출시될 전망이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도 대폭 강화된다.
현대차는 2026년 공식 출시를 목표로 최종 마무리 단계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모델은 단순한 ‘신형 아반떼’가 아닌, 준중형 세단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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