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군,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
지뢰 제거작업 투입!
총알받이보다 더한 운명!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로부터 되찾은
쿠르스크 지역에 북한군을 지뢰 제거
작업에 투입하고 있는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러시아 독립매체들은 10월 2일,
러시아 육군 제89 근위 공병연대
소속 장병의 유족이 촬영한
폭로 영상을 인용해,
북한군이 해당 지역에서 수작업
지뢰 제거 임무에 동원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영상의 제보자는 최근 전사한
일리아소프 병사의 아내로,
일리아소프는 허리 디스크와 C형
간염을 앓고 있던 중 8월 말
도네츠크 전선에 투입됐다가
오른손에 중상을 입고 후송됐습니다.
이후 그는 정상적 치료나 전역이
아닌 쿠르스크 지역 공병부대에
재배치되어 지뢰 제거병으로
복무하게 됐고, 북한군 병사들과 함께
해당 작업에 투입됐다고 합니다.

이는 러시아가 전투에 직접 투입하기
어려운 북한군 병력과 부상병을
‘지뢰 제거’라는 극도로 위험한 작업에
활용하고 있다는 증거로 해석됩니다.
쿠르스크는 우크라이나와의 치열한
전투 이후 양측 모두 다량의 지뢰를
매설한 지역입니다.

특히 우크라이나는 2022년
대인지뢰금지협약에서 탈퇴한 이후로
대규모로 지뢰를 사용해왔으며,
헤르손과 자포리자 등에서도
아직까지 지뢰 제거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쿠르스크 또한 민간인들의 안전한
정착을 위해 신속한 지뢰 제거가
필요하지만, 정규 병력이 부족한
러시아는 부상병과 북한군까지 동원해
그 공백을 메우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보도를 통해 드러난 사실은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이 단순한
지원이 아닌, 실질적으로 병력을
소모하는 혹독한 임무에 투입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당초 북한 내부에서는 ‘공병부대 파병’,
‘러시아 재건 지원’이라는 명분이
내세워졌으나, 실상은
‘수작업 지뢰 제거’라는 목숨을 건
작업이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러시아가 쿠르스크 전투 후 북한군
병력을 회수하지 않고 잔류시키며
활용하고 있다는 점은 국제사회에도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총알받이로
쓰였던 북한군이 전투 후에는
지뢰밭에 내몰리는 현실은
매우 참혹합니다.
이역만리 타국에서 목숨을 잃어가는
북한 병사들의 가족들은
과연 이 진실을 알고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