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빵·과자 다 먹는데 체지방률 16.9%…” 53세 방송인의 운동법

방송인 최은경은 50대에도 체지방률 16.9%의 탄탄한 몸매를 유지해 화제가 됐어요. 그런데 정작 본인은 떡과 빵, 과자를 좋아하고 음식 종류를 크게 제한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대신 야식과 과식, 폭식은 피한다고 했어요
운동도 한 가지에만 매달리는 스타일은 아니에요. 필라테스와 웨이트, 태권도, 걷기 등을 꾸준히 해왔는데, 그중에서도 몸매 관리와 가장 직접적으로 연결해 볼 만한 운동은 줄넘기입니다.

최은경은 추워서 걷기 어려울 때 줄넘기를 하고, 한 번 할 때 1000개 이상을 한 뒤 2단 뛰기까지 이어간다고 밝힌 적이 있어요. 운동 시간도 무작정 길게 잡기보다 약 50분 정도 집중한다고 했습니다
줄넘기는 짧은 시간에도 심박수를 빠르게 끌어올리고, 종아리와 허벅지까지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전신 유산소 운동이에요.

짧게 해도 운동 강도가 꽤 높아요

줄넘기는 제자리에서 하는 단순한 운동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계속 점프해야 해서 심박수가 빠르게 올라갑니다
걷기보다 짧은 시간에 운동 강도를 높이기 쉽고, 팔로 줄을 돌리면서 다리까지 계속 움직이기 때문에 전신을 함께 사용해요.
최은경처럼 운동 시간을 길게 끌기보다 집중해서 몸을 움직이고 싶은 사람에게 잘 맞는 방식입니다.

종아리와 허벅지를 계속 사용해요

줄을 넘을 때마다 발목과 무릎이 반복적으로 굽혀지고 펴집니다.
이 과정에서 종아리와 허벅지가 체중을 받아내고 다시 몸을 밀어 올려요. 엉덩이와 복부도 착지할 때 몸이 흔들리지 않도록 중심을 잡는 데 사용됩니다.
그래서 단순한 유산소 운동이 아니라 하체 근지구력까지 함께 자극할 수 있어요.

1000개를 처음부터 따라 할 필요는 없어요

최은경은 줄넘기를 1000개 이상 한다고 밝혔지만, 처음 운동하는 사람이 그대로 따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처음에는 1분 정도 뛰고 30초 쉬는 방식으로 5~10분부터 시작하는 게 좋아요. 익숙해진 뒤 시간이나 개수를 조금씩 늘리면 됩니다.
특히 줄넘기는 착지 충격이 반복되는 운동이라 무릎이나 발목이 좋지 않은 사람은 강도를 더 조심해야 해요.

몸매 관리보다 오래 하는 습관이 핵심이에요

최은경은 최근 방송에서도 “필라테스를 할까, 근력운동을 할까 고민하기보다 일단 걸으라”고 말할 정도로 꾸준히 움직이는 습관을 강조했어요. 자신도 남산이나 한강 걷기를 좋아한다고 밝혔습니다.
즉 체지방률 16.9%라는 숫자보다 더 눈여겨볼 부분은 오랜 기간 운동을 생활처럼 해왔다는 점이에요.
떡이나 빵을 완전히 끊는 대신 과식하지 않고, 운동 역시 단기간 몰아서 하기보다 꾸준히 이어가는 방식에 가깝습니다.

줄넘기는 이렇게 해보세요

• 처음에는 5~10분 정도부터 시작하기
• 1분 뛰고 30초 쉬는 방식으로 반복하기
• 높게 점프하기보다 발끝으로 가볍게 뛰기
• 착지할 때 무릎을 살짝 굽혀 충격 줄이기
• 익숙해지면 개수와 시간을 천천히 늘리기
• 무릎이나 발목 통증이 있으면 무리하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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