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유튜브나 해볼까?
몇 년 전부터
주변에서 흔히 들리는 말입니다.
유튜브는
국민의 90%가 사용하는 만큼
접근성이 좋고, 진입장벽도 낮아
‘기회의 땅’처럼 보입니다.
최근 1020 사이에서도
장래 희망이 유튜버라고
말하는 이들이 많아졌습니다.

'의사 될래,
100만 유튜버 할래'라고 물으면,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인기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다고 말할 정도죠!

미국 소프트웨어업체 어도비가
서울에서 발간한 보고서에도
이러한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Z세대 크리에이터(16~24세) 5222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수익 창출 크리에이터
348명(16~18세) 중 49%가
대학 진학보다
크리에이티브 사업 시작을
선호한다고 답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다수의 크리에이터가
부업으로 활동하는 유튜브 생태계에
큰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유튜브로
돈은 어떻게 벌까요?
구글 계정만 있으면
‘누구나’ 유튜버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나’ 돈을 벌 순 없습니다.
구독자가 1000명 이상이고,
지난 12개월간 공개 시청 시간이
4000시간 이상이 돼야
광고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업계에선 통상적으로
조회수 1회당 광고료를
1~2원으로 추산합니다.
구글 계정 하나로도
여러 채널을 운영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다만, 나이 제한이 존재합니다.
구글 계정을 소유하기 위해선
만 14살 이상이 돼야 합니다.

위 조건을 보면 생각보다
유튜브로 돈을 버는 게 처음
쉽지 않아 보입니다.
하지만 어도비에 따르면
국내 비전문가 크리에이터(약 600명)의 51%가
창작 활동을 통해
돈을 버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들 중 84%가 지난해 처음으로
수익 창출을 경험한
‘새로운 진입자'라는데요.
이를 통해 크리에이터가
실제 직업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신만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구독자들과 소통하는 유튜버!
겉으로 보기엔 즐겁고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세상에 쉬운 일은 없다는 말처럼,
유튜버의 길도
신중히 생각해야 할 것 같습니다.
위 콘텐츠는 매일경제 기사
<‘돈 버는 유튜버’ 가장 많은 이 나라...10대 장래희망 의사도 제쳤다는데 [더인플루언서]>를 참고하여 작성했습니다.
[황순민 기자 / 방예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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