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명 인파' 세계불꽃축제 5일 열려‥서울시, 안전 종합대책 마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5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앞두고 서울시가 시민 안전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해 가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주최사인 한화를 비롯해 소방재난본부, 영등포구와 용산구, 서울경찰청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해 행사장에 종합안전본부를 설치하고 전년 대비 안전 인력을 28% 증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5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앞두고 서울시가 시민 안전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해 가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주최사인 한화를 비롯해 소방재난본부, 영등포구와 용산구, 서울경찰청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해 행사장에 종합안전본부를 설치하고 전년 대비 안전 인력을 28% 증원했습니다.
또 행사에 앞서 4일과 5일에는 행정안전부와 경찰, 소방 당국 등 관련 기관 전체와 인파 대책과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를 살피는 등 안전관리 상황도 집중 점검합니다.
행사 당일엔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여의동로는 전면 통제하고, 버스 등 차량은 모두 우회 운행하며 지하철 5·9호선은 각각 18회, 52회 증회해 운영합니다.
이 중 5호선 여의나루역은 역사 내 혼잡상황에 따라 무정차 통과할 수 있으며, 행사 종료 후엔 인파 분산 이동을 위해 여의나루역 출입구를 모두 폐쇄할 수 있습니다.
또 저녁 8시에서 밤10시 사이엔 여의도환승센터·여의도역·여의나루역을 경유하는 버스 노선 26개가 집중 배차됩니다.
행사 당일에는 여의도 일대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비롯해 민간 개인형이동장치 대여와 반납도 일시 중지합니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서울 세계불꽃축제는 한국·미국·일본 3개국이 참여해 오는 5일 오후 7시부터 90분간 진행됩니다.
이지은 기자(ez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41915_3643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윤 대통령 "北, 핵무기 사용 기도하는 그날이 정권 종말의 날"
- "너네가 한동훈 치면 여사가 좋아할 것"‥김대남 녹취에 '발칵'
- "대통령 관저 공사 업체 대표, 2012년부터 김 여사와 협업"
- 이스라엘 "지상작전 개시"‥레바논 국경 넘었다
- '위증교사' 최고치 구형‥"검찰이 증거 조작"
- "북한 돌아가고 싶어서"‥버스 훔친뒤 통일대교 건너려던 탈북민 체포
- "사람 죽이고 실실 웃어요?" 경악한 판사 노려보더니‥
- "빗물 뚝뚝‥" 군 간부가 폭로한 관사 실태
- [PD수첩 예고] 죽어도 7시 도착 보장
- 라인야후 "네이버와 자본관계 재검토 단기적 곤란"‥장기화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