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 ‘국물이 끝내줘요’ 국민 유행어인데 “진짜 불편했다” 왜? (살롱드립2)

장예솔 2024. 10. 16.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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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현주가 광고 욕심을 드러냈다.

김현주 역시 우동 광고를 통해 "국물이 끝내줘요"라는 국민 유행어를 탄생시킨 바.

김현주는 "이긴 것"이라면서 "그러면 나도 다시?"라고 새 광고를 욕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옥2'는 계속되는 지옥행 고지로 더욱 혼란스러워진 세상, 갑작스레 부활한 새진리회 정진수(김성철) 의장과 박정자(김신록)를 둘러싸고 소도의 민혜진(김현주) 변호사와 새진리회, 화살촉 세력이 새롭게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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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롱드립2 캡처
살롱드립2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김현주가 광고 욕심을 드러냈다.

10월 15일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시즌2'(이하 '지옥2')의 김현주, 김성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성철은 광고까지 찍게 만들어준 '티라미수 케이크' 밈이 부끄러웠다고 고백했다. 극 중 캐릭터로서 부른 노래가 화제를 모아 당황했다는 것. 장도연은 "작품도 중요하지만 팬들은 그 자체를 사랑스럽게 봐주지 않냐"며 위로했고, 김성철은 그렇다며 "너무 감사하다. 다 한때니까 저도 잘 즐겼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다 지나간다"며 후배 이야기에 공감하던 김현주는 "'국물이 끝내줘요' 요청을 많이 받으실 것 같다"는 장도연의 이야기에 웃음을 참지 못했다. 김현주 역시 우동 광고를 통해 "국물이 끝내줘요"라는 국민 유행어를 탄생시킨 바.

김현주는 "저도 그런 요청이 많았을 때는 진짜 불편했다. 그래서 성철 씨의 마음을 이해할 것 같다"며 "근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까 많이 아쉽더라. 그때 더 즐겨야 했다. 자신만의 그런 걸 가질 수 있다는 것도 시간이 지나고 보니 감사한 일이다. 많이 기억해 주신다"고 조언했다.

이에 장도연은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로 다시 광고를 찍은 이준기를 언급하며 "놀리는 것처럼 가다가 다시 광고를 찍었으니 그분이 이긴 거 아니냐"고 말했다. 김현주는 "이긴 것"이라면서 "그러면 나도 다시?"라고 새 광고를 욕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옥2'는 계속되는 지옥행 고지로 더욱 혼란스러워진 세상, 갑작스레 부활한 새진리회 정진수(김성철) 의장과 박정자(김신록)를 둘러싸고 소도의 민혜진(김현주) 변호사와 새진리회, 화살촉 세력이 새롭게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25일 공개한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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