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인구 광주 1만3천여명 순유출·전남 1천여명 순유입

전승현 2026. 5. 2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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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간 이동 가장 많고, 경기·서울 순
국내 인구이동 통계 (PG) [백수진 제작] 일러스트

(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작년 한 해 광주는 1만3천여명 인구가 순유출됐고, 전남은 1천여명 인구가 순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호남지방데이터청이 분석한 2025년 호남권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광주지역 인구는 전입인구보다 전출인구가 많아 1만3천678명 순유출됐다.

순 이동률은 -0.98%로, 인구 1천명 당 전입자 수에서 전출자 수를 뺀 순이동자 비율을 의미한다.

연령별 순 이동률은 10대 미만에서 0.1%와 80대 이상에서 0.5% 상승했을 뿐, 10대 -0.7%, 20대 -3.0%, 30대 -1.6%, 40대 -0.6%, 50대 -0.8%, 60대 -0.8%, 70대 -0.1% 등 거의 모든 연령대에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전남지역 인구는 전입인구가 전출인구보다 많아 1천334명 순유입됐으며, 순 이동률은 0.07%다.

연령별 순 이동률은 10세 미만 -0.4%, 10대 -0.7%, 20대 -3.1%, 80대 이상 -0.7% 등이었고, 30대 0.5%, 40대 0.7%, 50대 1.1%, 60대 0.9%, 70대 0.2% 등이었다.

시도 간 전입자 및 전출자 비율을 보면, 광주 전입의 경우 전남 46.0%, 경기 12.7%, 서울 11.9%였고, 광주 전출의 경우 전남 43.3%, 서울 14.6%, 경기 13.5%였다.

전남 전입의 경우 광주 39.5%, 경기 15.9%, 서울 11.8%였고, 전남 전출의 경우 광주 34.1%, 경기 16.1%, 서울 13.2%였다.

호남지방데이터청 관계자는 "광주·전남 이동 사유는 주택, 가족, 직업, 교육 순 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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