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경, 잠잠했던 롤렉스 랭킹에 '균열'

이솔 기자 2024. 7. 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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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잠하던 '최상위권' 선수들 속에서 박현경이 균열을 일으켰다.

2일 오전 공개된 롤렉스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세계랭킹에서는 고진영이 3위를 기록하며 한국 골퍼들 중 최상위에 올랐다.

박현경은 지난 6월 30일 KLPGA투어 맥콜-모나 용평 오픈에서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해 최예림과 연장 승부를 벌인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경기 결과로 인해 박현경은 단숨에 10계단을 뛰어오르며 랭킹 3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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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잠잠하던 '최상위권' 선수들 속에서 박현경이 균열을 일으켰다.

2일 오전 공개된 롤렉스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세계랭킹에서는 고진영이 3위를 기록하며 한국 골퍼들 중 최상위에 올랐다.

50위까지의 최상위권 선수들 내에서는 단 한 명의 선수를 빼고는 큰 변동폭이 없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박현경이었다.

박현경은 지난 6월 30일 KLPGA투어 맥콜-모나 용평 오픈에서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해 최예림과 연장 승부를 벌인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경기 결과로 인해 박현경은 단숨에 10계단을 뛰어오르며 랭킹 35위에 올랐다. 지난 2020년 랭킹 30위에 올랐던 이후로 역대 두 번 째로 30위권 진입.

불과 2주 전인 지난 6월 17일 52위로 50위권 직전 멈춰섰던 박현경은 순식간에 두 대회를 모두 우승하는 기적같은 레이스를 펼쳤다.

지난 23일에는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을, 이번 주에는 맥콜-모나 용평 오픈을 우승한 박현경. 이번 시즌 상반기에만 3번째 정상에 등극하며 KLPGA투어 위메이드 대상포인트와 상금 순위, 다승 부문에서 선두에 올랐다.

한편, 50위권 내 우리나라 선수들중에서는 류해란(27위, +1)의 랭킹이 유이하게 상승했으며, 임진희(39, -1), 김세영(41위, -2), 박지영(44위, -1) 등의 랭킹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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