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39분이면 셔츠 세탁부터 건조까지 끝”...삼성, ‘꿈의 가전’ 또 내놨다
![[사진출처 = 삼성전자]](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3/mk/20250313092107837zcuf.jpg)
13일 삼성전자에 따면 2025년형 비스포크 AI 콤보의 세탁 용량과 건조 용량은 각각 국내 최대인 25kg와 18kg으로, ‘쾌속 코스’ 기준으로 단 79분 만에 세탁부터 건조까지 가능하다.
건조 용량이 기존 제품보다 3kg 늘어났지만, 제품 외관 크기는 기존과 동일하다.
삼성전자는 열교환기의 핀(fin)을 더욱 촘촘하게 배치해 전열 면적을 약 8% 확대, 건조 효율을 극대화하고, 건조 히터를 통해 예열 기능의 효율도 업그레이드해 건조 시간을 기존 모델 대비 20분가량 줄였다.
바쁜 아침에 셔츠 한 장을 단 39분 만에 세탁·건조하는 ‘셔츠 코스’, 운동이 끝난 후 땀에 젖은 운동복 등 옷 한 벌을 49분 만에 세탁·건조하는 ‘한 벌 코스’도 갖췄다.
세탁 시 에너지소비효율도 개선됐다. 한국에너지공단이 발표한 드럼세탁기 1등급 최저 기준과 비교해 세탁 시 세탁물 1kg당 소비전력량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최저기준보다 45% 낮다.
또 7형 터치스크린 ‘AI 홈’이 탑재돼 스크린으로 다양한 코스와 기능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고, 집안 도면을 3차원으로 보여주는 ‘3D 맵뷰’를 활용해 스마트싱스에 연결된 기기를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다.
고도화된 ‘빅스비’를 통해 사람과 대화하듯 자연스러운 음성 제어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퍼실 딥 클린 코스가 뭐야”라고 물으면 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어 “그걸로 시작해줘”라고 말하면 앞서 나눈 대화를 기억해 적절한 기능을 수행한다.
세탁물의 무게와 오염도·건조도 등을 감지해 맞춤 케어하는 ‘AI 맞춤+’ 기능은 인식 가능한 옷감이 기존 섬세·타월·일반에 데님·아웃도어까지 총 5종으로 확대됐다.
세탁이나 건조 후 자동으로 문을 열어두고 내부 습기를 최대 40% 제거해 세탁물을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오토 오픈 도어+’ 기능, 세탁물에 맞게 적정한 양의 세제를 알아서 투입하는 ‘AI 세제자동투입’ 기능도 갖췄다.
신제품은 다크스틸·실버스틸·그레이지·블랙캐비어·화이트 등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오는 25일까지 삼성닷컴과 삼성스토어에서 사전 판매를 한다. 출고가는 사양에 따라 389만9000∼419만9000원이다.
문종승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건조 용량은 더 확대하고 세탁과 건조 시간은 줄인 2025년형 비스포크 AI 콤보를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소비자의 기기 사용 경험을 높일 수 있는 제품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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