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마리아보다 손흥민이죠” 팀 K리그 맞붙는 뉴캐슬 공격수의 선택…“합당한 수순” 英 매체 평가

박진우 기자 2025. 6. 1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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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에 성공한 제이콥 머피는 앙헬 디 마리아보다 손흥민을 높게 평가했다.

영국 'TBR 풋볼'은 13일(한국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머피는 역대 최고의 윙어들을 평가했고, 토트넘 홋스퍼의 한 스타에 대해 흥미로운 주장을 펼쳤다"고 보도했다.

'TBR 풋볼'은 이 내용을 조명하며, 머피가 디 마리아 대신 손흥민을 선택한 결정이 놀랍지 않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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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부활에 성공한 제이콥 머피는 앙헬 디 마리아보다 손흥민을 높게 평가했다.


영국 ‘TBR 풋볼’은 13일(한국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머피는 역대 최고의 윙어들을 평가했고, 토트넘 홋스퍼의 한 스타에 대해 흥미로운 주장을 펼쳤다”고 보도했다.


1995년생 머피는 잉글랜드 국적의 윙어다. 머피는 선수 생활을 이어오며 주목을 받은 적이 그다지 많지 않았다. 다만 지난 시즌부터 의외의 활약을 펼쳤다. 머피는 에디 하우 감독의 신임을 받으며 선발과 교체를 오갔고, 공식전 28경기 3골 8도움을 올리며 늦은 나이에 부활의 날갯짓을 펼쳤다.


끝내 2024-25시즌 기량을 만개했다. 머피는 리그 35경기 중 31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주전 입지를 굳혔다. 리그 성적은 8골 12도움. 컵 대회를 합하면 9골 14도움이었다. 이는 ‘30세’ 머피의 커리어 하이 기록이었다. ‘늦게 핀 꽃’이라는 수식어가 어울리는 활약이었다.


시즌을 마친 머피는 영국 ‘골닷컴’과 흥미로운 게임을 진행했다. ‘골닷컴’이 제시하는 두 명의 선수 중에서 한 명을 선택해 토너먼트 식으로 최고를 가리는 게임이었다. 그는 에덴 아자르 대신 아르옌 로벤을, 네이마르 대신 가레스 베일을, 호나우지뉴 대신 모하메드 살라를 택했다.


그리고 앙헬 디 마리아 대신 손흥민을 택했다. 이후 머피는 로벤 대신 베일을, 손흥민 대신 살라를 택했다. 이후 열린 결승전의 승자는 살라였다. ‘TBR 풋볼’은 이 내용을 조명하며, 머피가 디 마리아 대신 손흥민을 선택한 결정이 놀랍지 않다고 평했다.


매체는 “손흥민이 디 마리아보다 더 높은 평가를 받는 건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니다. 단지 꾸준함 하나만으로도 손흥민의 우위는 분명하다. 그는 지난 10년간 토트넘에서 꾸준히 활약해왔다. 손흥민은 리그에서만 300경기 이상 출전해 127골 77도움을 기록했다. 대부분의 기간 동안 기대에 못 미치는 토트넘의 상황 속에서도 변함없는 퍼포먼스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어 매체는 “반면 디 마리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의 짧은 시간 동안 그다지 인상적인 활약을 남기지 못했다. 월드컵 우승자였던 그는 2014년 맨유에 입단했지만, 리그에서 단 27경기에 출전해 3골 10도움을 올리는 데 그쳤다. 그는 한 시즌 만에 프리미어리그 생활을 마무리했다. 물론 이것이 그가 레알 마드리드 시절 보여줬던 세계적인 클래스의 진가를 완전히 반영하는 수치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머피가 뛰는 뉴캐슬은 프리시즌 투어의 일환으로 내달 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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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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