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도 가을 더위…일본 향하는 태풍 '두쥐안'

2026. 9. 19.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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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르며 일교차 큰 가을 날씨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25호 태풍 '두쥐안'은 아시안게임이 열리고 있는 일본을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일요일도 맑은 날씨에 낮 최고 기온은 30도 안팎을 보이며 밤낮 기온 차이가 크게 나타나겠습니다.

<김채연 / 기상청 예보분석관>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부는 동풍이 산맥을 넘어가면서 고온건조한 공기로 바뀌어 부는 푄 현상으로 인해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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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르며 일교차 큰 가을 날씨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25호 태풍 '두쥐안'은 아시안게임이 열리고 있는 일본을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김동혁 기자입니다.

[기자]

일교차 큰 가을 날씨 속에 낮엔 햇살이 뜨겁습니다.

수도권과 전북 전주, 충남 보령 등에선 주말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았습니다.

동해안으로 불어오는 바닷바람이 산맥을 넘어 서쪽으로 넘어가며 열기를 품은 겁니다.

일요일도 맑은 날씨에 낮 최고 기온은 30도 안팎을 보이며 밤낮 기온 차이가 크게 나타나겠습니다.

<김채연 / 기상청 예보분석관>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부는 동풍이 산맥을 넘어가면서 고온건조한 공기로 바뀌어 부는 푄 현상으로 인해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한반도 남쪽 먼바다에서는 25호 태풍 '두쥐안'이 북상하고 있습니다.

뜨거운 해상을 지나며 세력을 키우고 있는 태풍 중심에서는 초속 30m 안팎의 강풍이 불고 있습니다.

태풍은 주 초 일본 도쿄 남쪽 바다를 지나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아시안게임이 열리고 있는 나고야도 태풍의 강풍 반경에 들 것으로 보여, 비바람이 예상됩니다.

우리나라는 태풍의 직접 영향을 받지 않겠지만, 기압 차이로 해상에서 물결이 높게 일고 강한 너울도 해안가로 밀려오겠습니다.

기상청은 동해안과 경남해안, 제주도에서는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밀려올 수 있어, 당분간 해안가 안전사고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동혁입니다.

[영상취재 신재민]

[영상편집 김찬]

[그래픽 강영진]

[뉴스리뷰]

#날씨 #태풍 #가을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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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혁(dhkim100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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