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림과 불화→폭탄 조 전락' 맨유 금쪽이, 결국 이적한다... "가르나초, 이번 주 첼시 합류 예상"

이주엽 기자 2025. 8. 2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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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조만간 첼시에 합류할 전망이다.

영국 '토크 스포츠'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는 이번 주 첼시 합류가 예상된다. 가르나초는 이미 첼시와 개인 합의를 마친 상태다"라고 보도했다.

영국 '토크 스포츠'는 7일 "첼시는 맨유와 가르나초의 영입을 두고 초기 협상을 시작했다. 의무 이적 조항이 포함된 임대 이적도 배제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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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주엽 기자]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조만간 첼시에 합류할 전망이다.

영국 '토크 스포츠'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는 이번 주 첼시 합류가 예상된다. 가르나초는 이미 첼시와 개인 합의를 마친 상태다"라고 보도했다.

루벤 아모림 감독과 불화를 겪은 후 '폭탄 조'로 전락한 가르나초는 올여름 첼시로의 이적을 타진해 왔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이달 초 "가르나초는 첼시로의 이적을 열망하고 있다. 그의 1순위는 1월부터 첼시였으며, 올여름에도 여전히 첼시로의 이적을 희망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첼시도 가르나초를 원했다. 영국 '토크 스포츠'는 7일 "첼시는 맨유와 가르나초의 영입을 두고 초기 협상을 시작했다. 의무 이적 조항이 포함된 임대 이적도 배제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이야기했다.

오늘날 협상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첼시는 재빠르게 가르나초와 개인 조건 합의에 도달했고, 현재 구단 간 이적료 타협점을 찾고 있는 상황이다.

아직 맨유와 첼시의 견해차는 존재한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가르나초는 첼시로 향할 전망이다. '토크 스포츠'는 이에 대해 "맨유는 여전히 5,000만 파운드(약 939억 원)를 고수하고 있다. 첼시는 여러 차례 제안을 했으나 거절당했으며, 아직 해당 금액에 근접하지 못했다"라고 이야기했다.

매체는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당사자는 이번 주 안에 타협점에 도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르나초의 이적은 9월 1일 이적시장 마감 전에는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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