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초대형 승부수'...올여름 '1030억' 지불 결심! '유리몸 레프트백' 후계자로 낙점, 英 매체 "주전 가능→유력한 후보"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루크 쇼의 후계자로 나다니엘 브라운(프랑크푸르트)을 낙점했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맨유는 올여름 프랑크푸르트의 레프트백 브라운 영입 경쟁에 뛰어든 주요 구단 중 하나"라고 보도했다.
최근 맨유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마이클 캐릭 임시감독 체제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위까지 올라섰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가능성도 높다.
올여름 맨유는 중원 보강과 함께 레프트백 포지션 개편도 준비하고 있다. 루크 쇼가 올 시즌 큰 부상 없이 시즌을 소화하고 있으나, 그동안 반복된 부상 이력을 고려하면 대체 자원이 필요하다. 타이럴 말리시아는 전력 외 자원으로 분류되며 결별이 유력하다.

이런 상황에서 브라운이 영입 후보로 떠올랐다. 브라운은 독일 국적의 수비수로 레프트백을 주 포지션으로 소화한다. 측면 돌파 능력과 중앙 침투 후 패스, 크로스를 통한 공격 기여가 강점이다.
2016년 뉘른베르크 유스팀에 입단한 브라운은 2022년 B팀에 승격됐고, 2023년 3월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2024년 프랑크푸르트로 이적했다.
브라운은 프랑크푸르트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 시즌 33경기 3골 6도움을 기록했고, 올 시즌에도 34경기에서 3골 6도움을 올리며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빅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영입을 검토 중이며, 맨유도 경쟁에 뛰어들었다.
'커트오프사이드'는 "프랑크푸르트는 재정 문제로 선수 매각이 필요하며 브라운의 이적료는 6000만 유로(약 103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맨유는 브라운 영입에 가장 유력한 후보가 될 것"이라며 "맨유는 다른 레프트백이 많은 팀들에 비해 주전 자리를 차지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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