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다코리아가 국내 준대형 세단 시장 공략을 위해 8월 한 달간 어코드 하이브리드를 대상으로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혜택은 현대 그랜저 하이브리드와 기아 K8 하이브리드가 장악한 시장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전략적 움직임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대 300만 원 상당 혜택, 실구매가 5,040만 원

혼다코리아는 8월 어코드 하이브리드 구매 고객에게 유류비 200만 원 지원 또는 최대 60개월 저금리 할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재구매 고객은 100만 원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어, 정가 5,340만 원인 차량을 최저 5,040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 가격대는 그랜저 하이브리드 상위 트림과 직접 경쟁이 가능하며, 혼다는 이를 통해 국산차 중심의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또한, CR-V 하이브리드 구매 시 유류비 150만 원, 파일럿 구매 시 보증 연장 2년 쿠폰 등 다른 모델에 대한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4세대 2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 탑재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시스템 총출력 207마력을 발휘하는 4세대 2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장착했다.
2.0리터 직분사 앳킨슨 사이클 엔진과 2개의 전기 모터가 정교하게 맞물려, 강력하면서도 부드러운 가속과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구현한다.
공인 복합연비는 16.7km/L로, 그랜저 하이브리드(15.7km/L)보다 높은 동급 최고 수준이다.
특히, 혼다코리아가 주최한 ‘베스트 하이브리드 챌린지’에서는 평균 22.7km/L라는 놀라운 실주행 연비를 기록해 효율성을 입증했다.
넓은 실내와 주행 안전성 강화

차체 크기는 전장 4,970mm, 전폭 1,860mm, 전고 1,450mm, 휠베이스 2,830mm로,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여기에 혼다 최초로 모션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적용해 코너링 시 안정성을 높였다.
안전성 측면에서도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로부터 최고 안전 등급인 TSP+를 획득하며 패밀리 세단으로서의 신뢰성을 입증했다.
‘숨은 강자’의 반격

국내 시장에서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크기와 옵션 경쟁에서 국산 준대형 세단에 밀려 존재감이 약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번 8월 프로모션은 연비, 주행 성능, 안전성 등 실질적인 가치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한다.
압도적인 효율성과 탄탄한 기본기를 갖춘 세단을 찾는다면, 이번 기회에 어코드 하이브리드의 진가를 직접 경험해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