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무인기 제작업체… 대학교 창원지원센터 소규모 업체

이영실 기자 2026. 1. 1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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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날린 것으로 의심되는 무인기 제작 업체는 서울의 한 사립대학교 학생회관에 사무실을 둔 소규모 스타트업으로 확인됐다.

학교 측은 북한의 '한국발 무인기 침투' 주장을 수사 중인 군경 합동 조사 태스크포스(TF)가 해당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적이 없는 것으로 안다고 연합뉴스에 전했다.

군경TF는 업체 대표 A 씨가 무인기를 제작한 것으로 보고 지난 16일 소환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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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주장한 개성시 장풍군에 추락된 한국 무인기.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에 날린 것으로 의심되는 무인기 제작 업체는 서울의 한 사립대학교 학생회관에 사무실을 둔 소규모 스타트업으로 확인됐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업체의 등기상 주소는 학교의 창업 지원프로그램으로 설립된 각종 업체의 공유 사무실이다.

무인기 업체는 등기상 2023년 9월 설립됐다. 학교 측은 “잠깐 입주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학교 측은 북한의 ‘한국발 무인기 침투’ 주장을 수사 중인 군경 합동 조사 태스크포스(TF)가 해당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적이 없는 것으로 안다고 연합뉴스에 전했다.

군경TF는 업체 대표 A 씨가 무인기를 제작한 것으로 보고 지난 16일 소환 조사했다. 지난 16일 채널A 인터뷰에서 무인기를 날린 당사자라 주장한 B 씨와 선후배 사이다. B 씨는 군경TF가 자신을 위해 무인기를 제작해 준 지인 A 씨를 용의자로 소환해 조사하는 모습을 보고 인터뷰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B 씨는 A 씨가 자신의 부탁으로 무인기를 만들어줬을 뿐 운용에는 관여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A 씨와 B 씨 모두 윤석열 정권 당시 대통령실에서 근무한 바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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