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나라였던 우리가"...카사트키나-안드레예바, 다른 국기 달고 프랑스오픈 16강 맞대결

이종균 2025. 6. 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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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미라 안드레예바(6위)와 호주로 국적을 변경한 다리야 카사트키나(17위)가 프랑스오픈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16강에서 맞붙는다.

안드레예바는 3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에서 펼쳐진 대회 7일차 여자 단식 3라운드에서 율리야 푸틴체바(31위·카자흐스탄)를 2-0(6-3, 6-1)으로 격파하며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안드레예바보다 10세 연상인 카사트키나에게는 2022년 프랑스오픈 4강 진출이 메이저 대회 최고 성과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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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 안드레예바. 사진[AFP=연합뉴스]
러시아의 미라 안드레예바(6위)와 호주로 국적을 변경한 다리야 카사트키나(17위)가 프랑스오픈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16강에서 맞붙는다.

안드레예바는 3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에서 펼쳐진 대회 7일차 여자 단식 3라운드에서 율리야 푸틴체바(31위·카자흐스탄)를 2-0(6-3, 6-1)으로 격파하며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카사트키나 역시 파울라 바도사(10위·스페인)를 2-0(6-1, 7-5)으로 물리치고 16강 무대에 올랐다.

두 선수는 올해 초까지만 해도 동일한 러시아 국적이었지만, 3월 말 카사트키나가 호주로 국적을 바꾸면서 이번 대회에서는 서로 다른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로 대결하게 됐다.

양자 간 상대전적에서는 카사트키나가 앞서고 있다. 지난해 한 차례 맞대결에서 카사트키나가 2-1(6-0, 4-6, 6-4)로 승리한 바 있다.

2007년생인 안드레예바는 작년 프랑스오픈에서 4강까지 진출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다리야 카사트키나.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안드레예바보다 10세 연상인 카사트키나에게는 2022년 프랑스오픈 4강 진출이 메이저 대회 최고 성과로 남아있다.

이번 프랑스오픈 총상금은 5천635만2천유로(약 876억7천만원) 규모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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