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母에게 깜짝 '임신' 고백..."세상 다 가진 것 같아" ('아빠하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손담비가 엄마에게 임신 사실을 깜짝 공개했다.
오늘(2일)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손담비가 남편 이규혁과 함께 엄마의 집을 찾아가 임신 사실을 알리는 떨리는 순간이 그려진다.
손담비가 엄마에게 밝히는 눈물의 '임신 공개' 현장, 그리고 아빠의 수목장에서 고백하는 손주 이야기가 그려질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는 2일(수)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박정수 기자] 가수 손담비가 엄마에게 임신 사실을 깜짝 공개했다.
오늘(2일)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손담비가 남편 이규혁과 함께 엄마의 집을 찾아가 임신 사실을 알리는 떨리는 순간이 그려진다. 올해 42세인 손담비는 두 번의 시험관 시술 끝에 어렵게 임신에 성공, 촬영 당시 임신 8주 차로 내년 4월 출산이라고 밝힌다.
손담비는 "이제 안정기에 들어서 엄마한테 말할 수 있게 됐다"라며 남편 이규혁과 함께 준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벌인다. "빈손으로 오기 좀 그래서 선물을 사왔다"라며 내민 박스 안에는 엄마를 깜짝 놀라게 한 선물이 기다리고 있었다고 전해진다. 이를 마주한 손담비의 엄마는 잠시 얼떨떨해하더니, 곧 딸의 임신 사실을 깨닫고 화들짝 놀란다. 또 "'할머니'라는 말을 듣다니 세상을 다 가진 것 같다"라며 벅찬 심경을 드러낸다. 엄마의 반응에 손담비는 여러 감정이 교차하는 듯 눈물을 흘린다.
한편, 손담비 모녀는 돌아가신 아빠의 수목장을 찾아가 뱃속 손주 이야기를 들려준다. 손담비는 "아빠 손을 못 잡고 결혼식에 들어갔을 때, 아기를 가졌을 때 아빠가 살아계셨으면 참 좋았겠다는 생각이 제일 컸다"라며 그리움을 고백한다. 손담비는 아빠의 수목장에서 "내년에 아기랑 같이 인사드리러 오겠다. 아빠한테 제일 먼저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이야기를 건넨다.
손담비가 엄마에게 밝히는 눈물의 '임신 공개' 현장, 그리고 아빠의 수목장에서 고백하는 손주 이야기가 그려질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는 2일(수)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편, 손담비 남편 이규혁은 스피드스케이팅 감독이다. 그는 1991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로 선발돼 올림픽에 여섯 차례 출전했다. 이후엔 IHQ 스피드스케이팅팀 감독을 맡아 2022 베이징올림픽 국가대표 이승훈을 지도했다. 손담비와 이규혁은 3개월여간 만나다가 열애를 인정했고, 2022년 5월에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 추방' 유승준, 얼마나 힘들었으면...무거운 소식 전했다
- '성범죄자' 고영욱, 신동엽 저격...충격 폭로 나왔다
- "여친에 '집 선물'도"...김경진, 어마어마한 재산 싹 공개
- 충격 소식...변요한, 결국 대국민 사과
- "살아보니 금수저가 최고"...잘나가던 사업가, 망한 후 충격 근황
- 54세 스타, 아이 얻었다...역대급 소식
- ‘이혼’ 함소원, 전남편과 ’19금 스킨십’ 계속 한다…충격 고백
- "연예인은 축의금 100만 원 단위로 해"...신동엽, 직접 낸 액수 공개됐다
- 정소민♥정해인, 결혼한다
- 로버트 할리, '마약' 반성하고 잘 사는줄...다시 안타까운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