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더운 여름, 단 하나의 아이템으로도 스타일을 완성하고 싶다면 배우 강혜원의 선택에 주목해볼 만하다.
그녀가 선보인 원피스는 단순한 나시 드레스가 아닌, 유니크한 감성과 실용성을 갖춘 여름 휴양지룩의 정석이라 할 수 있다.
Capricieux 브랜드의 ‘Selene dress (BEIGE)’는 레이온과 나일론 혼방 소재로 제작돼 가볍고 시원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여기에 폴리에스테르 소재의 레이스업 디테일이 전면에 더해져 특별한 분위기를 더해주며, 샌들 등과 매치하면 한눈에 여름 감성이 전해지는 스타일이 완성된다.

이 원피스는 S와 M 두 가지 사이즈로 출시되었으며, S사이즈 기준 총장 63cm, 가슴 39cm, 허리 32cm로 미니 기장의 시원한 실루엣이 특징이다.
공식 홈페이지 기준 발매가는 209,000원으로, 독특한 디자인과 고급 소재를 고려할 때 바캉스 시즌을 겨냥한 패션 아이템으로서의 가치는 충분하다.

강혜원이 착용한 이 원피스는 여름 휴양지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손쉽게 활용 가능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어깨 라인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슬리브리스 컷과 함께, 전면 레이스업 디테일이 허리라인을 살짝 잡아줘 날씬해 보이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얇고 시원한 소재 덕분에 여름철 장시간 착용에도 불편함이 적고, 별다른 레이어링 없이 단독 착용만으로도 충분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활용도가 높다.
샌들, 라탄백, 선글라스 등과 매치하면 완벽한 바캉스룩이 완성된다.

베이지 컬러의 이 드레스는 무난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인상을 준다.
소재의 질감과 레이스 디테일의 조화는 베이직한 디자인에 깊이를 더해주며, 착용하는 순간 여성스러운 무드를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단순한 나시 원피스와는 차별화된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인해, 휴양지는 물론 도시 속 데일리룩으로도 변주가 가능하다.
특히 한 벌만으로도 스타일에 포인트를 줄 수 있어, 바쁜 여름 아침에도 고민 없이 선택할 수 있는 ‘패션 해결템’으로 손색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