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안 하면 내년엔 못 씁니다…" 선글라스 오래 쓰는 관리법 BEST 3

선글라스 사용기한은 2~5년평소에 관리만 잘해주면 더 오래 쓸 수 있다
선글라스 자료 사진. / 위키푸디

여름이면 꼭 챙겨야 하는 필수품이 있다. 바로 선글라스다. 자외선으로 인한 각막 손상이나 염증, 백내장 등 각종 안구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꼭 착용해야 하지만, 의외로 관리법은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선글라스는 단순 패션 아이템이 아니라 기능성 제품이기 때문에 잘못 관리하면 성능이 급격히 떨어진다.

사용기한은 사용 빈도에 따라 수명은 짧게는 2년, 길게는 5년까지로 알려져 있다. 정기적으로 자외선 차단율을 확인하고, 렌즈를 햇빛에 비춰 균열이 있는지 점검하는 것이 좋다. 손상이 의심되면 안경원에서 자외선 투과율을 측정하고, 20% 이상이면 교체해야 한다. 여기에 더해, 평소에 관리만 잘해주면 선글라스를 더 오래 쓸 수 있다. 평소에 실천할 수 있는 선글라스 관리법 BEST 3를 소개한다.

1. 차량 보관 피하고 서늘한 곳에 두기

선글라스 자료 사진. / 위키푸디

운전 후 선글라스를 그대로 차 안에 두는 습관은 렌즈와 프레임을 해치는 지름길이다. 여름철 차량 내부 온도는 60~80℃까지, 상황에 따라 90℃ 가까이 올라가는데, 이런 열은 렌즈 코팅을 파괴하고 프레임을 뒤틀리게 한다. 특히 플라스틱 렌즈는 열에 취약해 변형이 쉽게 생긴다. 일부는 차량 선바이저나 대시보드 위에 올려두는데, 이는 직사광선까지 받아 손상을 가속한다. 번거롭더라도 사용 후에는 반드시 가지고 내려,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서늘한 장소나 서랍에 보관해야 한다.

2. 땀·바닷물 노출 시 반드시 세척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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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 표면을 옷이나 수건으로 닦는 건 금물이다. 표면이 긁힐 수 있으므로 극세사나 전용 천을 사용해야 한다. 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리거나 바닷가에 가는 경우가 많아 염분에 의한 부식 위험이 크다. 바닷물이나 땀에 노출됐다면 찬물에 담가 살살 흔들어 이물질을 제거한 뒤, 렌즈에 샴푸나 주방 세제를 한두 방울 떨어뜨려 부드럽게 문질러 세척한다. 이후 흐르는 물에 깨끗이 헹군 다음 마른 헝겊으로 닦고 완전히 건조해야 얼룩이 남지 않는다. 안경렌즈뿐 아니라 프레임 전체를 세척하면 변색과 손상을 줄일 수 있다.

3. 케이스에 감싸 넣어 흠집 방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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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글라스를 케이스에 바로 넣기보다는 전용 천으로 감싼 뒤 보관하는 것이 좋다. 특히 선글라스 다리를 벌리고 안경 수건으로 감싸서 보관하면, 다리 팁이 렌즈 후면부를 긁는 것을 막아 흠집 방지에 좋다. 이렇게 하면 이동 중에 생길 수 있는 미세한 흠집을 예방하고, 렌즈와 프레임의 마모를 줄일 수 있다. 외출 후에는 먼지와 오염을 제거하고 깨끗이 감싼 뒤 케이스에 보관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작은 습관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제품 수명을 크게 연장한다.

선글라스 고르는 팁

만약 아직 선글라스를 사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면, 고르는 팁부터 확인해야 한다. 저렴한 패션용 선글라스 중에는 렌즈가 아크릴로 만들어진 제품이 많다. 겉보기에는 자외선 차단이 될 것처럼 보여도 선명도가 떨어져 장시간 착용 시 눈이 쉽게 피로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자외선은 황반변성이나 백내장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자외선 차단율이 높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렌즈 색이 진하다고 반드시 차단율이 높은 것은 아니고, 투명 렌즈라도 차단율이 높은 경우가 있다. 또한 반대로 진한 색상임에도 차단율이 떨어질 수 있으니 반드시 안경원에서 정확한 설명을 들어야 한다.

선글라스 관리법 총정리

1. 차량 보관 피하고 서늘한 곳에 두기
2. 땀·바닷물 노출 시 반드시 세척하기
3. 케이스에 감싸 넣어 흠집 방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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