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탈북 스타' 전철우, 남한서 한 달에 4억 벌며 돈방석 앉은 사연?('사당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조 탈북 스타' 전철우가 이순실의 57세 동갑내기 친구로 깜짝 등장해 방송계와 외식업계를 호령했던 시절을 이야기한다.
오늘(13일) 방송되는 '사당귀'를 통해 탈북민 보스 이순실이 '원조 탈북 스타'로 유명한 전철우와 57세 동갑내기 친구라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탈북민 보스 이순실도 깜짝 놀란 성공한 요식업 CEO 전철우의 탈북 비하인드와 성공담은 오늘(13일) 확인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원조 탈북 스타' 전철우가 이순실의 57세 동갑내기 친구로 깜짝 등장해 방송계와 외식업계를 호령했던 시절을 이야기한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X 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회 순간 최고 시청률이 8.5%까지 치솟으며 125주 연속 전 채널 동 시간대 예능 1위의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오늘(13일) 방송되는 '사당귀'를 통해 탈북민 보스 이순실이 '원조 탈북 스타'로 유명한 전철우와 57세 동갑내기 친구라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특히 전철우는 1989년 동독 유학생 신분으로 귀순했던 탈북 1세대 방송인. "함께 방송했던 최양락, 이봉원. 김미화가 철우는 음식을 잘하니까 냉면집을 해보라고 하더라"라며 냉면 사업을 시작한 계기를 밝힌 전철우는 "초창기에는 한 달 매출이 4억이었다"라며 어마어마했던 인기를 밝힌다.
무엇보다 탈북 이전 전철우의 남다른 집안 배경이 공개되어 큰 관심을 끈다. 이순실은 "전철우는 북한의 서울대 공대라고 불리던 명문대 김책공업종합대학 출신이자 김일성의 접견자 가족(1호 가족) 도련님 출신"이라며 나는 새도 떨어뜨릴 만큼 위세가 당당했던 간부 집안이라고 밝힌 것. 이를 증명하듯 전철우는 "아버지가 김일성과 호형호제하던 사이였다"라면서 "아버지와 어머니가 결혼하실 때 김일성의 둘째 부인 김정숙이 결혼 선물로 반지를 줄 만큼 친하셨다"라고 밝힌다.
이와 함께 이순실은 전철우의 존재를 처음 알게 된 계기로 '전단(삐라)'이라고 밝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순실은 "그 당시 난 군대에 있었는데 당에서 다 키우고 먹였더니 남조선으로 도망갔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힌 뒤 "전철우가 북조선에서 상류층이었던 터라 탈북 후 개그맨을 할 줄 몰랐다"라며 두 사람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하기도.
그런가 하면 전철우는 현재도 줄 서는 맛집으로 유명한 냉면 가게에 대해 "점심 장사 매출만 165만 원"이라고 밝혀 스튜디오에 부러움의 탄성이 쏟아졌다는 후문. 탈북민 보스 이순실도 깜짝 놀란 성공한 요식업 CEO 전철우의 탈북 비하인드와 성공담은 오늘(13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9세' 이순재, 건강악화 심각 "의사 소견으로 전회차 공연 취소" […
- 주병진X박소현, ♥첫 로맨스 시작..‘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 '태양♥' 민효린, '임신설' 불 지핀 문제의 사진...'살 쏙' 빼고 …
- 주진모, ♥의사 아내에 저격당했다 "날 버려..굉장히 화 나" [종합]
- "장동건에 한 대 맞겠다 싶었는데…" 허진호 감독, 장동건 실제 인성 밝…
- [SC리뷰] 지드래곤 "SM 연습생 출신→독기로 YG 스카웃, 속으로 곪…
- '임신' 손담비, 역대급 몸무게→망가진 피부 충격 근황 "이 정도 아니었…
- '자산 290조家' 이승환 "재벌 3세 아닌 재벌 1세로 불리고 싶다"(…
- 밀라논나 "삼풍百 붕괴→子 죽을 고비 겪고 인생 바뀌어..버는 돈 모두 …
- 최현석, 안성재와 불화 아니라더니 흡집내기ing.."융통성 없어, 이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