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 흔들더니 '쾅'"..버스기사 졸음운전, 승객 6명 다쳐

조경원 2024. 9. 1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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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기사가 졸음운전을 하다 신호등을 들이받아 승객 6명이 다쳤습니다.

12일 광주 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29분쯤 광주광역시 남구 압촌동의 한 공동주택 앞 삼거리에서 60대 A씨가 운전하던 시내버스가 신호등을 들이받았습니다.

A씨의 음주운전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운전 중 졸았다는 A씨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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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광역시 남구 압촌동의 한 공동주택 앞 삼거리 [광주 남부소방서]

시내버스 기사가 졸음운전을 하다 신호등을 들이받아 승객 6명이 다쳤습니다.

12일 광주 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29분쯤 광주광역시 남구 압촌동의 한 공동주택 앞 삼거리에서 60대 A씨가 운전하던 시내버스가 신호등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6명이 다쳤고, 이 중 1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A씨의 음주운전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A씨가 잠에서 깨려는 듯 고개를 흔드는 모습을 버스 영상저장 장치로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운전 중 졸았다는 A씨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광주 #남구 #교통사고 #졸음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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