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 중 1명꼴 전과자, 9명 중 1명은 미필…6.3 지선후보 면면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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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후보 등록이 15일 마감되는 가운데 광역·기초단체장 및 광역·기초의원, 교육감,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은 전날에 이어 이날까지 각 지역 선거관리위원회에 본후보 등록을 마치고 사활을 건 레이스에 본격 뛰어들었다.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출마자 중에서는 김용남 민주당 경기 평택을 후보가 127억7000만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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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평균재산 9억1720만원
시흥시장 與임병택 단독출마
초유의 무투표 당선 가능성
21일부터 공식 선거운동 시작
![울시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20여 일 앞둔 지난 1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광장에 설치된 지방선거 조형물 앞에서 투표 참여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모습. [뉴스1]](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6/mk/20260516065702710nzbt.jpg)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등록을 마친 후보 약 6900명의 공식 선거운동은 오는 21일부터 시작돼 선거일 전날인 다음달 2일까지 13일간 진행된다. 그 이전까지는 현재와 같이 예비후보자의 방식으로만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유권자들은 다음달 3일 본투표와 오는 29~30일 이틀간 진행되는 사전투표에서 표를 행사할 수 있다.
이번 지방선거에 나서는 후보들의 평균 재산은 9억172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들 중 재산이 가장 많은 후보는 박근량 국민의힘 경남 통영시 비례 구시군의원 후보로 1049억원을 신고했다. 대구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강은희 후보가 281억7500만원으로 뒤를 이었고, 전남 화순군의원에 출마한 김희수 무소속 후보(261억1500만원), 경북 문경시의원에 출마한 박영서 국민의힘 후보(143억9400만원) 순이었다.
광역단체장 후보 가운데 재산이 가장 많은 후보는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로72억8960만원을 신고했고,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18억2380만원을 신고했다. 문성유 국민의힘 제주지사 후보는 59억9470만원을,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는 55억2990만원을, 정이한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는 49억7150만원을 신고했다.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출마자 중에서는 김용남 민주당 경기 평택을 후보가 127억7000만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하고 있었다. 같은 지역구에 출마한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는 56억576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부산 북갑에 출마한 하정우 민주당 후보는 42억4880만원의 재산을 보유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무소속 이재갑 경북 안동시의원 후보가 10선에 도전해 눈길을 끈다. 이 후보는 1991년 제1회 지방선거에서 시의원에 당선된 뒤 지금까지 내리 9선에 성공해 35년을 공직에 몸담아왔다. 이 후보가 이번 선거에서 당선되면 국내 최초의 10선 기초의원이 된다.
전과를 보유한 사람은 2331명으로 후보자 3명 중 1명꼴로 ‘전과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무소속 김병연 인천 강화군의원 후보가 가장 많은 15건의 전과를 보유했으며 강해복 부산시의원 후보(무소속), 변영현 인천 옹진군의원 후보(무소속)도 14건의 전과가 있었다. 광역단체장 후보 중에는 경기지사 선거에 출마한 김현욱 국민연합 후보가 9건으로 최다 전과를 신고했다.
후보자 가운데 남성은 4805명이었다. 이들 중 군 복무를 마치지 못한 사람은 531명(11%)으로 9명 중 1명은 미필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5년간 체납 기록과 병역 미필, 전과까지 ‘3관왕’을 기록한 후보도 40명에 달했다.
아래는 이번 지방선거 후보 등록자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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