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차기 총리 이시바 "연내 국회 해산"‥11월 10일 총선론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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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일 차기 일본 총리로 선출될 이시바 시게루 자민당 총재가 중의원 조기 해산을 검토 중인 가운데 11월 10일에 총선을 치르는 방안이 당내에서 부상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산케이신문은 "자민당 내에서 조기해산을 바라는 목소리가 강하다"며 가장 이른 시일에 선거를 치른다면 다음 달 27일이 될 수 있고 이시바 총재가 예산위원회 논의를 거쳐서 한다면 11월 10일에 선거를 실시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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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일 차기 일본 총리로 선출될 이시바 시게루 자민당 총재가 중의원 조기 해산을 검토 중인 가운데 11월 10일에 총선을 치르는 방안이 당내에서 부상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시바 총재는 중의원 조기 해산과 관련해 국회 본회의에서 소신 표명 연설을 하고 각 당 대표 질문과 예산위원회 논의를 거친 뒤에 하는 게 옳다는 입장이었지만 조기해산 필요성은 인정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산케이신문은 "자민당 내에서 조기해산을 바라는 목소리가 강하다"며 가장 이른 시일에 선거를 치른다면 다음 달 27일이 될 수 있고 이시바 총재가 예산위원회 논의를 거쳐서 한다면 11월 10일에 선거를 실시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도 11월 10일 혹은 그달 24일에 선거를 치르는 일정이 당내에서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시바 총재가 새로운 정부 출범을 앞두고 인사에 착수해 이와야 다케시 전 방위상, 아카자와 료세이 재무성 부대신, 아오키 가즈히코 국토교통성 부대신 등이 요직에 기용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고 교도통신은 전했습니다.
전봉기 기자(leadship@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41164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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