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최초 한시즌 4승 도전’ 김민솔, 3라운드도 공동 선두

이성훈 2026. 8. 1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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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신인 최초로 단일 시즌 4승을 노리는 김민솔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김민솔은 오늘(15일) 경기도 포천의 몽베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를 쳐, 중간 합계 13언더파로 최예림과 함께 공동 선두를 달렸습니다.

최예림은 3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 중간 합계 13언더파로 김민솔과 공동 선두에 올라,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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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신인 최초로 단일 시즌 4승을 노리는 김민솔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김민솔은 오늘(15일) 경기도 포천의 몽베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를 쳐, 중간 합계 13언더파로 최예림과 함께 공동 선두를 달렸습니다.

김민솔은 7번 홀과 8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성공시키며 기세를 올린 뒤 10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해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순항하던 김민솔은 13번 홀에서 처음으로 보기를 범했고 그 사이 최예림에게 잠시 선두 자리를 내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김민솔은 14번과 15번 홀에서 다시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로 3라운드를 마쳤습니다.

김민솔은 "바람이 많이 불고 핀 위치가 전날보다 까다롭게 설정돼 안전하게 플레이하려고 했다. 샷 감각이 생각만큼 완벽하게 만족스럽지는 않았지만, 전반적으로 잘 마무리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다시 한번 챔피언조에서 경쟁할 기회를 얻게 된 만큼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최종 라운드 각오를 밝혔습니다.

김민솔은 지난해 정규투어에서 2승을 수확했지만, 출전 대회 수가 부족해 신인상을 받지 못했습니다.

올해 루키 시즌을 보내고 있는 김민솔은 상반기에만 3승을 쓸어 담았으며, 다승, 대상 포인트, 상금, 신인상 포인트 등 주요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역대 다섯 번째로 신인 시즌 3승을 달성한 김민솔이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한다면, 사상 최초로 루키 시즌에 정규투어 4승을 달성한 최초의 선수가 됩니다.

최예림은 3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 중간 합계 13언더파로 김민솔과 공동 선두에 올라,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합니다.

지난 2018년에 데뷔한 최예림은 그동안 준우승을 무려 9번이나 했지만 우승과는 연을 맺지 못했습니다.

이지현은 3라운드에서 버디 10개와 보기 하나로 9언더파 63타의 코스레코드 타이 기록을 작성하며 중간 합계 11언더파로 단독 3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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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기자 (trist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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