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울 9시간30분…‘귀경길 정체’ 저녁에도 6시간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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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인 17일 오후 본격적인 귀경 행렬이 시작되며 전국 고속도로가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후 2시 기준 승용차로 이동할 경우 부산→서울 9시간30분, 저녁 7시에 출발해도 6시간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승용차로 이동할 경우 오후 2시 요금소 기준 △부산→서울 9시간30분(버스 6시간) △광주→서울 8시간30분 △대구→서울 8시간30분 △대전→서울 5시간10분 △강릉→서울 5시간30분이 걸릴 것으로 도로공사는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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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인 17일 오후 본격적인 귀경 행렬이 시작되며 전국 고속도로가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후 2시 기준 승용차로 이동할 경우 부산→서울 9시간30분, 저녁 7시에 출발해도 6시간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도로공사가 예상하는 이날 전국 고속도로 통행량은 669만대에 이른다. 수도권에서 지역으로 내려가는 차량도 많아 혼잡하겠지만, 귀경길 정체가 특히 극심하다.
승용차로 이동할 경우 오후 2시 요금소 기준 △부산→서울 9시간30분(버스 6시간) △광주→서울 8시간30분 △대구→서울 8시간30분 △대전→서울 5시간10분 △강릉→서울 5시간30분이 걸릴 것으로 도로공사는 내다봤다.
오후 4시에 출발하면 △부산→서울 8시간20분 △광주→서울 7시간30분 △대구→서울 7시간20분 △대전→서울 5시간 △강릉→서울 4시간4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귀경할 경우 조금 숨통이 트이지만 답답한 차량 흐름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서울 6시간10분(버스 4시간30분) △광주→서울 6시간10분 △대구→서울 5시간10분 △대전→서울 4시간10분 △강릉→서울 2시간50분이 걸리는 것으로 예상됐다.
고속도로 정체는 자정께부터 해소될 것으로 도로공사는 예상했다. 자정 무렵 부산에서 승용차로 출발하면 서울까지 5시간, 광주에서는 3시간48분, 대구는 3시간45분, 대전은 2시간50분, 강릉은 2시간40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김남일 기자 namfic@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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