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 원더걸스'로 스타킹 출연한 어린이 참가자의 현재 모습
2005년생인 시윤은 어린시절인 지난 2008년 강호동이 진행한 SBS 예능 '스타킹'에 '베이비 원더걸스'로 출연해 댄스 신동으로 큰 화제를 불러모은 바 있는데요.
이후 시윤은 2010년 SBS 가요대전 오프닝무대에 ‘미니 손담비’로 등장해 엄청난 댄스 실력을 뽐냈습니다. 또한 2012년에는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2’에 지원해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시윤은 정식 데뷔전부터 슈퍼스타K 출신 선배 가수 김예림의 백댄서로 활동했으며, 보이그룹 보이프렌드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시윤은 지난 2021년 미스틱스토리 소속 7인조 걸그룹 빌리(Billlie)의 멤버로 데뷔해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요. 172cm로 팀 내 가장 큰 키를 자랑하는 그는 완벽한 몸매와 귀여운 외모로 많은 팬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룹 내 메인래퍼와 리드댄서 역할을 맡고 있는 시윤은 랩 메이킹에 직접 참여할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실제로 그는 데뷔곡인 ‘RING X RING’과 ‘고속도로 로맨스’ 작사에 직접 참여했을 정도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시윤은 한 인터뷰에서 "멤버들과 '아는 형님'에 나가고 싶다. 어렸을 때 강호동 선배님이 진행하는 스타킹에 나갔었는데 '베이비 원더걸스'로 나갔었다. 그때는 '베이비 원더걸스' 시윤이었으니까 지금은 빌리 시윤으로 나가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시윤은 가수 손태진과의 특별한 인연을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그는 쇼케이스 인터뷰에서 "태진 삼촌은 엄마 쪽 먼 친척이다. 티저 영상을 보고 먼저 연락을 주셨더라. '빌리 대박 나자'고 하셨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영상 편지를 통해 "삼촌, 보고 계신가요? 이번 활동 열심히 해서 대박날 정도로 열심히 할테니 삼촌도 건강하게 스케줄 소화하시길 바랍니다"라고 인사하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시윤은 MBN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장미단2’에서 준비한 각종 특별한 인연과 사연으로 묶인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사돈의 팔촌 가요제’ 편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손태진의 사돈 팔촌으로 등장한 시윤의 무대를 본 박민수는 “이의 있다. 저렇게 춤 잘 추는 분이 태진 형의 사돈의 팔촌일 리 없다”고 의심했습니다. 박나래는 “시윤 씨야 인정이지만 아직까지 가족인 게 검증이 안 됐다. 손태진 씨도 댄스 가능하냐”고 질문하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는데요. 이에 손태진은 “물론이다”며 시윤과 함께 멋진 아이돌 군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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