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직접 제작한 남녀 아이돌 내후년 데뷔 예상, 멤버 총 11명”(라디오스타)

서유나 2024. 9. 11.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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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재범이 직접 제작한 아이돌 그룹이 곧 데뷔 예정임을 전해 기대감을 안겼다.

이날 박재범은 회사 관리에 많이 신경을 쓰고 있다며 "AOMG는 사임했고 모어비전이라고 아이돌을 제작하려고 차렸다. 청하 씨도 소속돼 있다. 남녀 그룹을 다 준비 중이다. 내년, 내후년쯤 나오지 않을까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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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캡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박재범이 직접 제작한 아이돌 그룹이 곧 데뷔 예정임을 전해 기대감을 안겼다.

9월 11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81회에는 채정안, 박재범, 김해준, 장동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재범은 회사 관리에 많이 신경을 쓰고 있다며 "AOMG는 사임했고 모어비전이라고 아이돌을 제작하려고 차렸다. 청하 씨도 소속돼 있다. 남녀 그룹을 다 준비 중이다. 내년, 내후년쯤 나오지 않을까 한다"고 밝혔다.

박재범은 "많은 분들이 제가 만들면 어떤 색깔일까 기대해주시더라"면서 힙합 베이스의 그룹이 될 예정이냐는 물음에 "어쩔 수 없이 제 취향 때문에 그런 색깔이 많이 나타나지 않을까 한다"고 답했다. 이어 "(남녀 합쳐) 총 11명 정도 된다"고 멤버 수도 에둘러 전해 기대감을 유발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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