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신으세요" 음식점에서 신발을 도난 당하고 공개 저격한 여배우

조회 3,7502025. 3. 12.
사진=인스타그램

배우 전혜빈이 음식점에서 신발을 도난당하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 하지만 그녀는 특유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유쾌하게 상황을 전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10일 전혜빈은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신발 도난 사건을 직접 공개했다. 그는 “제 신발 훔쳐가신 분, 예쁘게 잘 신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전혜빈은 음식점에서 신발을 벗고 들어간 뒤, 도난을 당해 매장용 슬리퍼를 신고 인증샷을 남겼다.

갑작스러운 신발 도난에도 유쾌한 멘트를 남기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한 그녀의 모습에 팬들은 “너무 황당하지만 전혜빈답다”, “신발 돌려줘야 하는 거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안타까움과 웃음을 동시에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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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걸그룹 러브(LUV)로 데뷔한 전혜빈은 이후 배우로 전향해 왕과 나, 또 오해영, 왜그래 풍상씨 등 다수의 인기 드라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탄탄한 배우로 자리 잡았다.

특히 로맨틱 코미디부터 감성 드라마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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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한 그녀는 2022년 첫 아들을 출산하며 엄마가 되었다.

이후 가정과 연기 활동을 병행하며 워킹맘으로서의 삶을 공개하고 있다. 육아 일상을 담은 SNS 게시물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많은 여성들에게 공감을 얻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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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신발 도난에도 불구하고 전혜빈은 화를 내기보다 특유의 유머 감각을 발휘해 상황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팬들은 그녀의 쿨한 태도에 감탄하며 “역시 전혜빈”, “도난당했는데도 긍정적이라 대단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배우로서, 또 워킹맘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전혜빈이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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