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식증 금쪽이, 한 달 만에 6㎏ 증량→또 동생과 식사 거부(금쪽같은)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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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내새끼' 거식증 금쪽이가 근황을 전했다.
이에 대해 오은영 박사는 "거식증은 음식에 대한 과도한 통제가 있다. 이 통제를 탁 놓으면 주변 사람들이 좋아졌다고 착각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며 "'치료'라는 압박감이 있다 보니 끊임없이 먹는 것과 투쟁을 해야 한다. 그 압박감에서 빨리 벗어나기 위해서 잘 먹는 것처럼 행동할 수 있다. 금쪽이가 꼭 그런 건 아니지만 그 위험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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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금쪽같은 내새끼' 거식증 금쪽이가 근황을 전했다.
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이하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갑자기 거식 증세를 보이며 18kg이 된 11세 딸'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앞서 입원 치료를 받게 됐던 금쪽이는 퇴원과 함께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왔다. 금쪽이 엄마는 "입원할 때 18.5㎏였는데 퇴원할 때 여쭤보니까 24.5㎏였다. 한 달 만에 6㎏정도 증량했다. 지금은 집에서 26㎏정도"라고 말했다.
다만 금쪽이 아빠는 "(좋다는) 내색하기가 좀 조심스러웠다"고 말을 아꼈다. 이에 금쪽이 엄마는 "막상 퇴원했을 때 사람들이 '예뻐졌네' '잘 먹네' 이런 반응도 싫다고 하고, 부담을 느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대해 오은영 박사는 "거식증은 음식에 대한 과도한 통제가 있다. 이 통제를 탁 놓으면 주변 사람들이 좋아졌다고 착각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며 "'치료'라는 압박감이 있다 보니 끊임없이 먹는 것과 투쟁을 해야 한다. 그 압박감에서 빨리 벗어나기 위해서 잘 먹는 것처럼 행동할 수 있다. 금쪽이가 꼭 그런 건 아니지만 그 위험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금쪽이 엄마는 "처음엔 (병원이) 답답해서 나가고 싶은 마음에 먹기 시작한 이유가 컸다. 자신이 나갈 수 있는 길은 증량 밖에 없다고 하더라"고 답했다.
아니나 다를까 퇴원 후 잘 먹는 것처럼 보였던 금쪽이는 집에 오자 다시 돌연 식사를 거부했다. 결국 금쪽이 엄마는 "너무 혼란스럽다. 어디에 맞춰야 할지 모르겠다"고 눈물을 보였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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