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더레전드 오늘의 Pick] 어린이날 안타 주인공은? 요즘 뜨거운 남자가 있다

KT 안현민과 LG 문보경. / OSEN DB

<1경기 LGvs두산>

▲ 오늘의 안타 주인공 ‘문보경’
OSEN PICK “타격감이 올라온다. 어제 SSG전에서는 홈런 두 방을 날렸다. 7타점을 올린 날. 집중력이 대단히 좋았다. 최근 장타가 나오고 있다. 그만큼 타격 컨디션이 좋다는 뜻이다”

▲ 그래서 오늘의 승리팀은? ‘두산’
OSEN PICK “두산 승리 가능성이 더 있다. 이날 LG 선발 송승기가 두산전에서 잘 던진 기억도 갖고 등판한다. 하지만, 두산 선발도 최선의 카드가 나온다. 기복은 있지만 믿을만한 외인 선발. 일단 불펜도 단단해지고 있고, 타자들 감도 올라오는 상황. 분위기가 좋아졌다”

<프리뷰>
5일 잠실구장에서 두산과 LG가 올 시즌 팀 간 4차전을 치른다.

두산 선발투수는 콜어빈이다. 지난 7경기에서 4승 2패 평균자책점 2.95를 기록 중이다. 직전 등판이던 4월 30일 잠실 KT전에서 6.1이닝 6실점으로 애를 먹으며 패전을 안았다. 기복이 있는 편이지만, 그래도 두산이 믿어야 하는 선발카드. 피안타율은 .218, 퀄리티스타트는 5차례 있다. LG전은 첫 등판.

LG 선발투수는 송승기다. 올 시즌 6경기에서 2승 2패 평균자책점 2.94를 기록 중이다. 최근 등판이던 4월 29일 대전 한화전에서 5이닝 3실점 패전투수가 됐다. 홈런을 두 방 얻어맞았다. 올해 두산 상대로는 지난 4월 11일 6이닝 2실점 퀄리티스타트 투구로 잘 던진 기억은 있지만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2경기 SSGvs롯데>

▲ 오늘의 안타 주인공 ‘최지훈’
OSEN PICK “최지훈은 올 시즌 타율 .331로 고타율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10경기 타율은 .417에 달하며 5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중이다. 이 기간 11안타를 몰아쳤다. 지난해 맞대결에서는 최지훈이 3타수 무안타로 아쉬웠지만 충분히 설욕이 가능해 보인다”

▲ 그래서 오늘의 승리팀은? ‘SSG’
OSEN PICK “SSG는 외국인투수 화이트, 롯데는 이민석이 시즌 첫 등판. 선발투수 매치업에서는 SSG가 웃는다. 양 팀 모두 나란히 2패를 기록중. 전반적인 경기력은 롯데가 좋지만 최정이 부상에서 돌아온 SSG는 타선이 힘이 확실히 붙었다”

<프리뷰>
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와 SSG의 올 시즌 팀 간 4차전이 열린다.

롯데 선발투수는 이민석이다. 롯데의 선발 고민 중, 윤성빈도 한현희도 아니다. 2022년 입단한 우완 이민석이다. 1군 통산 46경기에 등판했다. 지난해 대체 선발로 나선 바 있다. 시속 150km 중반의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다. 다만 아직 제구가 걱정이다.

SSG 선발투수는 미치 화이트다. 지난 3경기에서 1승 무패, 평균자책점 2.93을 기록 중이다. 피안타율은 .175, 퀄리티스타트는 1차례 있다. 직전 등판이던 지난 4월 29일 삼성전에서 5이닝 1실점으로 잘 던졌지만 승리는 챙기지 못했다. 평속 151.5km의 빠른 공에 커브, 커터, 슬라이더를 던진다.

<3경기 NCvsKT>

▲ 오늘의 안타 주인공 ‘안현민’
OSEN PICK “요즘 KT에서 가장 ‘핫’한 남자다. 자신감도 생겼고, 감도 좋은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3경기 연속 멀티히트 중인데, 어제는 2안타 중에 홈런 하나가 있다. 4타점을 책임졌는데, 집중력이 좋다”

▲ 그래서 오늘의 승리팀은? ‘KT’
OSEN PICK “KT 승리 가능성이 더 크다. 이날 KT 선발 조이현을 만만하게 보면 곤란하다. 선발 경험 적지 않고, 4~5이닝 정도는 잘 막아줄 수 있는 투수다. NC 타자들 ‘감’이 올라온 상황이지만, 문제는 외인 선발이다”

<프리뷰>
5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KT과 NC의 올 시즌 팀 간 4차전이 열린다.

KT 선발투수는 조이현이다. 대체선발로 나선다. 올 시즌 첫 1군 등판이다. 올해 퓨처스리그에서는 6경기에서 4승 무패, 평균자책점 3.81을 기록했다. 퓨처스 최근 등판이던 지난 4월 29일 NC 2군 상대로 5이닝 1실점(비자책점) 투구를 했다. 2군에서는 최근 4연승 중이었고, 모두 5이닝을 던졌다. 제구 괜찮고, 선발 경험, 준비는 됐다.

NC 선발투수는 로건 앨런이다. 지난 7경기에서 승리 없이 5패, 평균자책점 4.79를 기록하고 있다. 피안타율은 .257, 퀄리티스타트는 3차례 있다. 5연패 중이다. 직전 등판이던 지난 4월 29일 KIA전에서 5이닝 5실점으로 고전했다. 제구가 불안하다. KT 상대로는 6이닝 2실점으로 잘 던진 적이 있지만 패전을 안았다.

<4경기 KIAvs키움>

▲ 오늘의 안타 주인공 ‘김도영’
OSEN PICK “김도영은 4일 광주 한화전에서 김서현의 161km짜리 '광속구'를 안타로 만들어냈다. 빠른 볼 타이밍이 잘 맞지 않았으나 이제는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고척돔은 작년 30홈런-30도루를 달성 한 곳이다”

▲ 그래서 오늘의 승리팀은? ‘KIA’
OSEN PICK “KIA 승리 가능성이 더 있다. KIA 선발 양현종은 시즌 7번째로 통산 180승에 도전한다. 올해 다소 부진하지만 이제는 올라올 때가 됐다. 팀도 3연패를 당해 필승 의지가 어느 때보다 남다르다. 키움 선발 김윤하는 KIA 타선에게 한 번 당한 바 있다”

<프리뷰>
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과 KIA의 올 시즌 팀 간 4차전이 열린다.

키움 선발투수는 김윤하다. 올 시즌 7경기(33.2이닝) 6패 평균자책점 6.15를 기록 중이다. 지난 등판에서 롯데 상대로 6이닝 10피안타 3볼넷 2탈삼진 3실점 패전. KIA 상대로는 1경기 등판해 5이닝 9피안타(5피홈런) 2볼넷 3탈삼진 8실점(7자책점)으로 좋지 않았다.

KIA 선발투수는 양현종이다. 올 시즌 6경기(30.2이닝) 3패 평균자책점 6.75를 기록 중이다. 지난 등판에서는 LG 상대로 5이닝 6피안타 4볼넷 2탈삼진 5실점으로 부진했다. 직구 평속이 140km가 안된다. 구속도 나오지 않고, 제구도 흔들리는 등 양현종답지 않은 시즌을 보내고 있다.

<5경기 삼성vs한화>

▲ 오늘의 안타 주인공 ‘노시환’
OSEN PICK “노시환은 지난 경기 안타가 없었지만 최근 3경기에서 3안타를 기록중이다. 홈런이 많이 나오는 대구라면 노시환이 띄운 타구가 홈런이 될 가능성이 크다”

▲ 그래서 오늘의 승리팀은? ‘한화’
OSEN PICK “대구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3연전 첫 경기. 한화는 와이스, 삼성은 최원태가 선발투수로 나선다. 선발투수 무게감은 한화가 우위. 타선은 활발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마운드가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프리뷰>
5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한화와 삼성의 올 시즌 팀 간 4차전이 열린다.

한화 선발투수는 라이언 와이스다. 와이스는 시즌 7경기(41.1이닝) 4승1패 평균자책점 4.35 탈삼진 47개를 기록 중이다. 최근 4경기 연속 승리를 챙겼다. 삼성 상대로는 지난달 4일 대구에서 4.2이닝 7피안타(2피홈런) 4볼넷 1사구 4탈삼진 5실점으로 패전. 그래도 제구 좋은, 안정감을 보여준다.

삼성 선발투수는 최원태다. 올 시즌 6경기(31이닝) 3승 1패 평균자책점 4.94, 탈삼진 29개를 기록 중이다. 기복이 있다. 지난달 29일 인천 SSG전에서는 시즌 최다 6.1이닝을 던졌고 3피안타 2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다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승수를 쌓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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